박수칠때 떠나라

영화감상평

박수칠때 떠나라

1 장길산 2 1761 2
장진감독 특유의 냄새가 나는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반전이 소름돗게 하더군요...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극장 분위기상 오싹했습니다.
특별히 커다란 스케일이나.. 다이나믹한 액션은 없지만...
퍼즐을 맞추는듯한 내용들 독특한 인물들의 묘사가
그런 빌듯한 공간을 적절히 잘 채워주네요....
앞선 분들이 지적했듯이 배우들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들이 있었는지 ㅎㅎㅎㅎ
이런 영화들은 내용전개가 영상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액션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에
그 맥이 있는데 그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는게 조금 ㅎㅎㅎ
우리가 모르는 감독의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 ㅎㅎㅎ
여하튼 단순한 영화 매니아로서 조금 아쉬운 점들이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별다섯개중 네개 줄까 합니다.

비가옵니다. 이제 좀 시원해지겠죠 ㅎㅎㅎ 좋은 가을이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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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용녀  
  저도 무척 보고 싶은 영환데.ㅋ
1 윤효상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만 중간에 다소 루즈함과 긴박감이 떨어지는 연출이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