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엽기] 퓨전쿵푸 (Kung pow ; Enter the Fist)
며칠전 케이블티비에서 봤습니다.
처음 시작은 80년대쯤 유행했던 중국 무협영화의 시작처럼 뻔해보이고 그냥 옛 영화의 향수가 배어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냥 채널을 고정시켜두었습니다.
그런데 몇 컷 지나지 않아 등장하는 말도 안 되는 장면에 호기심이 일어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대충 내용은 오래된 중국 무협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지만 그 안에 섞여있는 엄청난 합성기술과 엽기적인 장면, 내용들은 제가 이 영화를 최고의 황당한!? 영화로 부르는 데 조금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실제 중간에 등장하는 젖소와의 격투신은 몇해전 인터넷에서 떠돌던 엽기 패러디 장면으로 익숙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게 영화의 일부분이었을 줄은 상상도 못했죠.
옛 영화 배우들의 입모양에 맞춰 영어 대사를 붙여놨는데 정말 비슷했고 웃기더군요. 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실제 합성하는 과정도 나오는데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 이런 웃기는 영화를 하나 만드는데도 꽤나 공을 많이 들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또 재방을 할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한번 웃어보고 싶은 분이나 황당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영화를 보시고 싶은 분께 추천해 보고 싶네요...^^
처음 시작은 80년대쯤 유행했던 중국 무협영화의 시작처럼 뻔해보이고 그냥 옛 영화의 향수가 배어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냥 채널을 고정시켜두었습니다.
그런데 몇 컷 지나지 않아 등장하는 말도 안 되는 장면에 호기심이 일어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대충 내용은 오래된 중국 무협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지만 그 안에 섞여있는 엄청난 합성기술과 엽기적인 장면, 내용들은 제가 이 영화를 최고의 황당한!? 영화로 부르는 데 조금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실제 중간에 등장하는 젖소와의 격투신은 몇해전 인터넷에서 떠돌던 엽기 패러디 장면으로 익숙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게 영화의 일부분이었을 줄은 상상도 못했죠.
옛 영화 배우들의 입모양에 맞춰 영어 대사를 붙여놨는데 정말 비슷했고 웃기더군요. 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실제 합성하는 과정도 나오는데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 이런 웃기는 영화를 하나 만드는데도 꽤나 공을 많이 들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또 재방을 할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한번 웃어보고 싶은 분이나 황당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영화를 보시고 싶은 분께 추천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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