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일본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 이유는 호러류가 많아서인 것같네여
기니어 피그같은 고어나 최면같은 스릴러류 호러 여기에 에로물인지 호러인지 구분 안가는
처녀의 창자 시리즈까지 갑자기 많은 걸 보게 되니 글 쓸 시간도 부족해지네여
서론은 이쯤에서 끝내고

지금 소개 할려는 히루코는 괴물(THE THING-감독 존 카펜터1980년작)에서
인상깊었던 머리괴물같이 생겨먹은 요괴와 이를 막을려는 고고학자+학생하나
의 이야기입니다. 히루코는 요괴이름입니다

솔직히 특수효과는 예전의 심형래 아저씨의 영화에서 조금 발전한 정도라고 볼수있고
내용 또한 잘린 목나오는 장면빼고는 그다지 끔찍한 장면도 없읍니다
하지만 츠카모토 신야작품이라길래 보게되었죠
그러나 실망이네여 요괴가 머리를 먹어두 별로 달라지는것두 없고
그나마 몇몇 장면이 볼만하고 고고학자로나온 배우가 연기를 열심히하더군여
(잘한다가 아니라 열심히입니다)
그리고 이영화 마지막 부분은 참담합니다
보신 분들은 황당할 꺼라는 생각도 드네여
철남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능력이 어설픈 특수효과와 스토리에 망가지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토비후퍼같은 사람또나올꺼 같아 너무 아쉬웠던영화 요괴물을 좋아하시는분빼고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