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감상평

하울의 움직이는 성

1 이종성 6 2002 0
오늘 우리집 아이 셋과 큰아이의 친구 하나
모두 넷을 데리고, 극장에서 보았네요

우선, 재미라는 측면으로 볼 때,
10살, 8살, 6살 나이의  아이들이 꼼짝않고 2시간 정도를 보는 수준이네요

마지막 쯤에 나오는 음악도 좋고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풍의 음율이던데... 확실하지는 않고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극장에 가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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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벤더  
  헐..어른이 봐도 도무지 뭐가 뭔지 통 이해가 안가는데...
애들이 이해하나요? 신기하네요...전 너무 지루하고 난해했는데...
1 벤더  
  하나만 예를 들어봐도..소피가 저주를 받게된 이유가 하울과 소피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줄 황무지 마녀가 오해를 해서라는데...
(나중에 영화 해설 보고 알았음) 그 영화에 대한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봐서는 대체 왜 마녀가 소피한테 저주를 내리는지 누가 알겠나요?
왜 이렇게 짜증나게 영화를 어렵게 만들었는지...
2 칼도  
 
아니 영화에 빤히 드러나 있는 것을 왜 영화 해설을 보고서야 아셨나요? 초반에 마녀가 그런 오해를 할 만한 장면들이 큼지막하게 나오는
데요? 저는 국민학교 2학년과 5학년짜리닌 남자 조카녀석들과 같이
보았는데, 꽤 재미있어 하더군요. 재미라는게 꼭 다 이해해야 생기는 것은 아니거든요. 어렵게 따질만한 구석이 있는 애니이지만 그냥 동심
으로 돌아가서 아무 생각없이 봐도 충분히 재미있는 애니입니다. '볼
만한 것들'이 많다는 것 하나만으로도요..
1 김성태  
  개인적으로 지루함과 뻔한스토리..
극장안가고 집에서 컴터루 보는데도 짜증이 밀렷나는..
개인마다 취향이 틀리겟지만~
이런류의 애니.. 애들은 좋아할거 같내요
1 박찬수  
  스포일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같이 날라다녀서..^^
1 김현재  
  재미있기만 하던데..음악도 좋고 색다른 스토리도 좋고 정말
멋진 애니 영화였습니다~~~보실분은 강추!!~~~꼭보세요~~새로운
느낌을 받을거에요~~굳~~음악 강추~~스토리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