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을 보고서리 ...

영화감상평

한니발을 보고서리 ...

1 조정욱 2 1921 0
아주 예전의 영화죠.

너무나 유명한 영화라 감상평을 쓴다는게 우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보아도 썸뜻하고 등골이 오싹합니다.

이번에 보고나서는

도대체 이런 사람의 정신세계는 어떨까 하는 궁급증이 생기네요.

얼마전 유영철 아시죠.

엄청나 파문을 몰고온 이사람 ..

정신감정을 해보니 정상이었답니다.

영화에서나 가능하지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겠죠.



잠시 제가 알고 있는 걸 소개하자면

양들의 침묵 후속편으로 제자이 되었고

전편의 주인공인 조디포스트가

출연을 거절하여 줄리언무어가

주인공을 하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줄리언무어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권장할 영화는 아니지만

보신분은 한번 더 보고 첨 봤을때오는 다른 느낌을 가지시고

아직 보지 못한 분은 꼭 보십시오.

혹 무서운 영화를 보지 못하시는 분은 애인 손 꼭 잡고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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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허승호  
  ㅋㅋㅋ.한니발은 개러죠(개그+호러)
양들의 침묵 > 레드 드래곤 > 한니발(최악~~~)
정말 살인을 어떻게 특이하게 하나만 보여준
스토리도 공허하고.그도 그럴것이 원작소설에선
한니발과 스탈링이  결혼까지 한답니다.(끔찍.엽기)
맥빠진 초라한 한물간 스탈링과  난도질만 해대는
싸이코의 키스씬은 우웩~~~~~ 양들의 침묵의
이름을 더럽힌 끔찍한 추억.....그나마 리들리 스콧이
스타일있게 커버했는데 줄리언 무어 꽝~~~~~
G 운향  
  한니발 같은 영화를 블랙코메디라고 한다네요.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한니발 렉터 역의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력(특히 눈빛)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와 원작소설 결말이 좀 다르지요. 연쇄살인마 유영철과 거의 똑같은 인물을 영화화 한 것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싸이코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영화를 보면 정말 유영철이 이영화를 보고 따라한 한것이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로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