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맨] 911 Loose Change (911 테러는 자작극이다.)

영화감상평

[칼맨] 911 Loose Change (911 테러는 자작극이다.)

1 강용현 7 3711 5
미국만큼 음모이론이 많은 나라도 없을 겁니다.
로스웰 UFO 사건, 달착륙은 가짜다 등등...
그러나 위의 사건들은 진실 여부를 떠나, 사람들의 목숨과 무관한 사건이기에
그냥 순수한 호기심 차원의 음로로 끝나고 맙니다.

그런데...
그런데... 만일...

9.11 테러가 미정부의 치밀한 계획에 의한 자자극이라면?

위 영화는 수천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를 화두로,
위험한 내용을 까발리는 고발성 다큐멘터리 영화 입니다.
-- 황박사의 '줄기세포' 를 까발린 'PD 수첩' 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일단 위 영화에서는 911 테러가 미국의 자작극이라는 내용을 풍부한 정보와 내용으로
관객에게 접근 합니다.
일단 영화 내용 만 봐서는 자작극이라는데, 일체의 의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내용을 맛배기로 살펴보면...

테러 전 미국은 911테러와 동일한 일련의 시뮬레이션 훈련을 해 왔다.
펜타곤에 박치기 한 비행기는 실체가 없다.
쌍둥이 빌딩은 '폭탄해체공법'에 의해 무너진 것이다.
추락한 또 한대의 비행기도 실체가 없다.
또한 그 비행기와 외부와의 전화 통하는 모두 조작된 가짜이다.
블랙 리스트에 올라간 테러범 리스트는 엉망이다.
빈라덴이 자신이 한 짓임을 밝히는 비디오는 조작이다.
사고 후 미국이 조치한 일련의 행동은 너무 작위적이다.

-- 위에 열거한 내용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세요

한마디로 황당한 내용을 담고 있으나... 이 황당함을 증명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정밀합니다.
너무 정밀하고 정보가 풍부해서 나중엔 분노로 인한 전율이 생길 정도입니다.

왜 이런 자작극을 벌였는가... 영화는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고대 부터 나찌를 거쳐 '신흥미제국주의' 에 이르기 까지, 인류를 파멸로 이끄는 두 단어...
그것은...
'돈'과 '파워'
.. 입니다.

ps. 본인은 위 영화를 절대적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 만일 100% 믿는다면 왠지, 슬퍼 질 것 같아요.

    달착륙 조작에 대한 나사의 반대 영상물이 나왔듯이,
    아마 조간만 반대적인 영상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그대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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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고드름  
일단 펜타곤에 비행기가 그냥 박도록했다는건 말도안되고요.
납치후 비행기 경로도 몰랐다는건 더욱 말도 안되고 자작극에 100% 올인입니다.
스톡옵션거래만 봐도 알죠 테러전에 보잉사,아메리카항공사 5,11배증가라뇨 ;;
이건 테러가 있을거라는걸 확신이 있기전에는 이루어질수없는 거래였음
그동안 5천도에녹는 철근을 사용한 WTC설계,시공자들 입막고 천도에 녹았다라고..
공학자들 항공트래픽 관계자들 전부 말할것 못하며 살았었겠군요.
1 고드름  
가장 큰증거라면 오사마 빈라덴이 아직도 생생히 살아 돌아다닌다는것.
CIA에서 보호 해주고있을수도.. 하긴 엄첨난 부호의 아들이니..부시랑도 안면있고.
자작극이라..그건 아무도 모릅니다..의혹뿐이죠..의혹은 한도끝도 없다는
1 흰구름  
저는 911 사태가 미국 정부 자체의 자작극이라기보다 미국 정부보다 더 위에 존재하는 음모 집단의 사주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사건과 일화들은 가공될 공산이 매우크죠...역사는 승자의 역사라는 말도 있듯이..기득권 세력에게 득이 되도록 역사는 조정되고 흘러온거라 생각되요.. 한마디로 x같은 세상
1 공성유  
저도 흰구름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정부와 그림자정부와의 싸움일 공산이 크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하죠...
일반인들은 그걸 잘 모르지만요...
음모론을 이야기 하시기에 음모론을 꺼내어봅니다.
영화가 버젓이 개봉되었을 정도면 일단은 음모론이라고 봐야죠... 진실은 저 너머에...
1 우리엘  
^^ 미국 하늘에 비행기가 몇대쯤 날아다닌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국에서 택시나 버스처럼 흔한 존재입니다 숫자가 상상이 가시나요? 그중에 납치당한 비행기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요? 파악했다고 칩시다 격추 못 시킵니다 왜냐구요? 911이전까지 여객기 자폭테러는 없었거든요 어디 세워놓고 대테러팀이 접수하는게 일반적인 관례였으니까요 911이후부터 테러진압훈련에 여객기 요격훈련이 있고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격추시킨다는 방침이 세워졌지요 그리고 미국은 냉전이후로 외부침공이 불가능한 반지의 제왕에 필적하는 국가이기에 내부적으로 상당히 취약합니다 언제 전면전이 벌어질지 모르는 대한민국이 오히려 911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요 백악관에 경비행기가 그대로 착륙하던 나라가 미국입니다 청와대에 비행기 비슷한 거라도 몰고 가보세요 35mm엘리콘포를 비롯해 온갖 대공미사일과 대공화기가 얄짤없이 날아갑니다 그외 서울 도심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경로이탈하면 곳곳의 대공포가 일단 조준에 들어가구요 음모론,자작극, 뭐든 연구하고 의심해보는 것까진 좋습니다만 최소한 맞아떨어지는게 있어야죠 현재까지 나온 자료로는 그냥 '설'에 불과합니다 미국이 싫다고 결과를 무작정 짜맞추면 곤란하죠 911자작극에 관해선 헌책방에 가면 상당히 자세하게 소개된 책이 있습니다 일반 사이즈에 두께도 보통이고 구입한지 오래되서 제목이 기억안나네요 음모론을 주장하려면 최소한 그 정도는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ps : 911을 자작하려면 도대체 그 많은 수의 중요인물과 수없는 중요기관을 입막음해야되는건지 그야말로 엄청난 작업일 듯.. @.@;;
1 FE  
다 좋은데, 거기서 왜 "황박사의 줄기 세포와 PD수첩"이 나오죠? 적절한 비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