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 난좋았다

영화감상평

우주전쟁 난좋았다

1 이승민 4 1608 0
우주전쟁이라는 제목과 톰이라는 주인공을 봤을때 인디펜던스 데이나 미션임파서블 등 처럼 주인공이 날라 다니는 영화를 생각할수 있었지만
영화는 일반 소시민에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톰 크루즈는 일반적인 가정의 가장도 아니고 아빠로서도 약간은 미달인 사람이다.
그런그가 상상도 못할 역경을 맏는다.
그는 정부조지에 비밀공작원두 아니고 은퇴 전직 첩보원두 아니다.
이혼당하고 하루하루 일해서 먹구사는 별볼일 없는 그런 사람이다.

그런 그가 할수있는 최선의 일은 자기 옆에 사람들 자기를 인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에 자식인 로비와 다코타를 지키는 일뿐이다. 톰의 이런 모습들은 결코 숭고하거나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자기의 불안속에서 처절하고 헤쳐나간다.

중후반까지 참 좋았다.
액션영화의 통쾌함 같은 것은 없지만 묵직 느낌은 있었다.
단지 후반에 좀 어이없는 결과와 끝까지 해피엔딩만을 고집하는 장면들은 좀 어이없고 식상했다.
하지만 스필버그의 화려 액션과 공포영화를 보는듯 긴장감, 그리고 주인공들의 연기 , 음향등은 충분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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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박찬수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SF영화를 헛봤다는 느낌이 들정도로..좋은 감상평 잘봤습니다.
1 박구남  
  저도 좋았어요
스필버그할어버님이 늙으셔서 그래요
G 좆방새  
  버그도 좋고 크루도 좋고 패닝도 좋고 승님님도 좋다.
1 밤바라뿌까  
  아주 잼잇음 그정도일줄 기대못하고 보다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