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 원작?...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여자애이 좋아했다니
그냥 귀여니의 인터넷 잡글로만 남겨두면 어땠을까...


이걸 영화라고 찍는 감독이나
이걸 영화라고 출연한 송승헌이나 정다빈이나
이걸 영화라고 보는 나나

올해 본 것중 쓰레기 중의 쓰레기에다 한국영화를 질적으로 떨어뜨리는
가장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그들만의 꿍따리 쓰바랄 영화가 아닌가 싶다.
앞으로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이것보다 더 한 영화가 없다고 못박아버린다.

푸하하하하....이런 영화를 위해서 스크린 쿼터를 해야한다니 너무하네
이거 만든 감독씨가 누군지 내 알바 아니지만 알고싶지도 않고
감독의 양심이 있었으면 제작자가 맡겼어도 이런 개망니영화는 안찍겠다고 버텼어야지
기계처럼 영화를 찍어내는 연탄공장공장장도 이런 양심에 없는 짓은 안할거라고 본다
정다빈이야 영화가 처음이라 에라 혹시 아냐 이거 출연해서 떠버려서 영화배우가 될지하는
생각으로 덥썩 아무생각없이 출연했다치더라도

송승헌은 벌써 영화가 2-3개쯤 하지 않았나? 그만그만한 연기에 보는 눈이 벌써
높아질수야 없겠지만 적어도 생각 좀 하고 살지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