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를 보고...

영화감상평

아멜리에를 보고...

1 도플갱호야!!! 1 1942 1
아멜리에라는 영화는 조금은 특이 영화인것 같다.
일반적으로 내가 영화를 보게 되면 보통은 영화를 다보고 난 후 그 감흥과 감동이 여운을 남기곤 했는데(감동적인 영화의 경우) 이 영화는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내내 나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여주인공의 겉모습도 무척 예쁘지만 남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그 과정이야 작위적이던 무리가 조금은 가는 억지스러운 모습이던 그 과장스러움이 오히려 영화에서 톡톡튀는 재미를 주지 않는가?... 어쨌든 중요건 그녀의 마음 씀씀이와 결과에 있다 하겠다.
이 영화의 감독은 전부터 호감이 갔었는데 역시 영상기법은 충분 볼거리를 선사해주고, 또 감독자신의 조금은 주관적인 사상들이 영화 곳곳에 조금씩 스며든 모습들을 찾아보는 것도 솔솔 재미를 주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아멜리에(오드리 또뚜)를 첨보고 먼저 생각나는 인물은 오드리 헵번과 우리나라 탤런트 금보라였다.
특히 이름에서도 약간의 늬양스가 풍기지만 이 여배우는 오드리 헵번을 상당히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배우인 것 같다. 영화속에서 연기하는 내내 웃는 표정과 행동등은 오드리 헵번을 많이 닮아있다.
사실 오드리 또뚜를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지만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하게 하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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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환인  
  아버지가 햅번 광팬이라 이름을그렇게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