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을 볼까 하다가 우리영화를 사랑해야지 라는 생각에 "집으로.."를 봤습니다..
오늘이 비내리는 날이어서인지, 영화가 전반적으로 쓸쓸해 보이네여,., 그래두 적재 적소에 웃음과 눈물을 심어낸 작품이네여. 가볍게 보면 무슨 "배스트셀러 극장"이나 보는듯하지만, 소재 자체가 신선하고 지루하지 않은 시도 이더라구여. 너무 할리우드적인 영화만 보다가, 올만에 눈시울 적시는 영화를 보게 된것 같아여. 어릴적에 외할머니나 할아버지에 대한향수가 있으신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네여.
 가족단위로도 보기 좋은 홈 무비^^ 요새는 영화보구 허탈할때가 많아서 인지, 재밌더라구여.

어버이날이 가까워 오는데, 모처럼 부모님 모시고라도 보기 좋아여...
그럼 모두 즐감하세여.

근데 계절이 이상하게 화면상에서 자주 바뀌네여. 여름이었다가 가을이었다가.,...옥에티인가여?
주인공 꼬마가 이동하는 곳에 계절이 다소 차이가 나는듯, 보시구 평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