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박수칠때 떠나라

영화감상평

[영화감상]박수칠때 떠나라

1 바람돌이 6 2096 0
이 영화는 아무것도 없다. 단지 배우들의 눈빛연기하나만큼은 훌륭하다.
그 이외에 이 영화에 대해서 평하고 논하는 것은 의미없지 않을까?
실제 영화를 봐도 내용도 없다.
보통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영화라고 해도, 영화의 중반쯤이면 대강의 윤곽이 잡히고 '이 영화가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도는 알게 된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런게 없다.
아예 주제도 의미도 아무것도 없다.
단지 인기있는 배우 두명 세워두고, 눈빛연기(?)만 내세우는 영화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주인공들의 연기도 그렇게 썩 훌륭한 것 같지는 않고.....
영화에 대해 말한다면, '대충 기냥 만든 썪어찌게 같은 영화라고 할까?'.
쩝~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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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5 MrBig  
  최근의 허접한 한국 영화 보다가 백배 낮다는 생각입니다
전 괜찮게 봤습니다 장진 영화에 그렇듯 코미디도 적절하게 섞여있고 기대되는 반전도 있고
극장에서 봤을때 관객들의 반응은 만족 하는 눈치 였습니다
실망 까지는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정우성  
  이영화 가장생각나는장면이 어린소녀 무당의 웃는모습이내요.ㅎㅎㅎ
1 윤진상  
  대사의 연관성등 마이 잘 만든 영화 같은데요.. 출입증이 찍히기는 했지만, 어린소녀는 무당이 모시는 귀신이겠지요.. 정말 환하게 웃더군요.
1 테드 번디  
  이 영화가 주제와 의미가 없다뇨..
영화를 잘못봐도 한참 잘못보셨네요..
1 김조일  
  전 장진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전 괜찮게 본 영화 였습니다.
그렇게 "많이 재미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에 몰입감은 좋았습니다.
솔직히 허접한 다른 한국영화 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1 조성민  
  윤진상//아이가 귀신이라니요...그건 오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