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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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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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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미션 임파서블 1은 나름대로 스파의 영화의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제일 낳은것 같은데요. 그저그런 영화가 아니라 007과 더불어 스파이 영화의 한 축을 다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목 그대로 불가능한 임무라는 틀 속에 아주 극도의 긴장감속에 니오는 결정적인 반전에 의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2편은 저도 마찬가지로 톰크루즈 최악의 졸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돈은 많이 벌지 모르지만 나와서는 안될 영화였는데..아니면 오우삼을 잘못 만난건지.. 이것중 네닷편밖에 보지 못해서 다른건 잘 모르겠군요.
최일원님...크게 잘못알고 게시네요..ㅡㅡ;; 탐크루즈가 첫주연을 맡은 영화는 <탑건>이 아니라 83년작인 <리스키 비즈니스>라는 영화일껍니다. 한국에서는 위험한 청춘이란 제목으로 나왔죠. 철없는 부잣집 아들이 매춘사업을 벌이는 내용인데 물론 주인공은 탐이고요. 10대 고등학생 역할이죠.. 탐의 정말 앳된모습을 보실수 있고.. 그 당시 이 영화에서의 호연으로 미국내에서 탐크루즈는 이미 인기스타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85년작인 <레전드>라는 리들리스콧의 판타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죠.. 이때 탐의 모습 초절정 꽃미남 그 자체..ㅋㅎ 그 다음으로 86년작 탑건이 터지면서 그의 출세작이 된거고... 리스키 비지니스와 레전드 이외에는 잘 모르겠군요. 숀펜과 함께 나온 81년작 <텝스>에서도 주연을 맡은걸로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