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dle 2 The Grave

영화감상평

Cradle 2 The Grave

1 김경필 1 1916 0
동양인으로 허리우드에서 그나마 성공했다고 말하는 배우는?
잭키첸... 이연걸...
그들의 공통점은?
화려한 동양적 액션과 따뜻한 인간미...

과연 이 영화에서 그런 모습들이 남아있는가?

잭키첸이 걸어왔던 길을 이연걸이 되밟고 있다.
그만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허리우드의 단순한 캐릭터로..
과연 이연걸에게 카리스마가 있는가?
스티븐시걸과 같은...(그의 영화는 어줍지않은 스티븐시걸의 카리스마적 분위기에 의존하지만, 그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왜 이연걸을 스티븐시걸로 만들려고 하는가?

영화의 스토리와 완성도를 떠나서 킬링타임용 영화를 양산하고 있는 허리우드가 점점 쓰러져가는 모습을 담았다고 하겠다.

더욱 문제는 이연걸이 스스로를 팔아먹으며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추천도 : 3등급(1~5등급 기준입니다)
참고 : 개인적인 관람등급은 4등급 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한다면 적당히 시간때우기에 좋다는 의미에서 중간등급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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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상훈  
  동의 ㅡㅡ/ 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