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한번 보고 싶은 영화를 봤다.
주연의 역할이 이끌린다.변장명수의 전문 도둑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인데..
뜻을 이룰 자금까지 모으는데 엄청난 액수다.
세계곳곳을 활보하고 다닌다..그리고 사례금을 받고..
알아보니 원작과는 달리 사랑에 중점을 맞췄다고 한다.
목적을 위해 뛰어든 그는..뜻밖에 사랑에 빠지고..
사랑은 위대한것인지..그것을 거슬릴수 없다..
여기에 사건은 점점 커져가기만 하고..
긴박한 액션도 볼만하고 연인의 끈질긴 운명..자아를 찾아가는 주연...
그를 쫒는 경시청(이 부분이 아쉽다..쫒는 경시청의 활약상의 비중이 좀 컸으면..양념역활을 할수 있었을텐데.)....
괜찮은 영화 한편 봤다.
주연의 변장연기가 돋보였다..어떤 변장은 저렇게 망가질수 있는지..
종반이 멋지게 끝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