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후기 [왕 스포.220517]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90695
스토리는 혈액병으로 어릴때부터 병약했던 남자가
박쥐를 연구해 치료에 성공하면서 초인적인 힘을 얻지만
흡혈을 해야만 생명을 유지할수 있게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www.youtube.com/watch?v=9Z79vlm3zW8
이런 작품과 히어로가 있는줄도 전혀 몰랐는데
일단 마블이고 자레드 레토때문에 감상
묻힌 작품인거 같아서 별 기대 안 했는데
액션이라 생각하면 좀 모자른 느낌이지만
드라마라 생각하고 기대 안 하면 재밌는 편
액션 연출과 화면 연출이 특이하고
특히 귀랑 눈 바뀌는 장면은 살짝 소름돋을정도
어케 보면 미드 느낌도 나지만 그래도 영화라서
확실히 드라마보단 퀄이 좋은데 다 연출빨,배우빨 덕분인듯
반복되는 액션 연출이 후반 가면 좀 질리는 느낌
두번째 쿠키 영상에 나온 독수리 인간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같이 스파이더맨 잡자는 식으로 언급하는걸 보면
소니쪽 작품이라 스파이더맨과 같이 갈 모양
제작비 8천만불에 흥행 1억6천만불
이정도면 쏘쏘라서 다음 제작도 가능할듯
자레드 레토[1971년]
명작 '아메리칸 싸이코'에서
크리스찬 베일[1974년]만큼 눈에 들어와서
차세대 스타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못 뜬 배우
하지만 연기만큼은 상당히 잘 하고 여전히 매력적임
맷 스미스[1982년]
예전 리뷰한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서
워낙 인상적인 마스크라 기억하는데
그 마스크 여전했고 배역도 적당히 잘 소화한듯
아드리아 아르호나[1992년]
요새 남미쪽 여자 배우들이 자주 나오던데
에이사 곤잘레스[1990년]는 멕시코
아나 디 아르마스[1988년]는 쿠바
이 친구는 콰테말라 출신
기본적으로 남미쪽 출신들이 외모는 탁월한듯
다니엘 에스피노사[1977년]
액션 연출이 참신해서 찾아보니
나름 명작인 '라이프' 감독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52633
기대 안 하고 보면 상당히 볼만한 작품
자레드 레토 팬이라면 필수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