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괴수영화 가루다 ....

영화감상평

태국괴수영화 가루다 ....

1 아따거시기혀 1 1796 1
헐 태국이 이런 영화도 만들다니 의외군요.
태국영화도 자국에서 사랑받던데...

용가리와 비교했을 때 특수효과도 더 잘된 거 같고
스타일도 세련된 거 같네요....
가루다의 모양새는 닭같이 생겼네요...

재미는 솔직히 용가리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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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영화매냐  
  인도의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큰 새. 가루라(迦樓羅) 또는 가류라(迦留羅) 등으로 음역(音譯)한다. 불경에는 금시조(金翅鳥) ·묘시조(妙翅鳥) 등으로 의역(意譯)되어 있다. 사천하(四天下)의 큰 나무에 살며, 용(龍)을 잡아먹고 산다고 한다. 두 날개는 펼치면 그 길이가 336만리(里)나 되며 황금빛이다. 대승(大乘)의 경전에서는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일명 팔부신중)의 하나에 들어가 있으며, 밀교에서는 범천(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 새의 모습을 빌어 나타난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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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는 전설의 새...

이거하고 심형래 감독의 두번쨰 작품 " 디 워 " 가 기대되는군요 ㅎ

전설의 동물 이무기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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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는 용과 뱀의 중간자적 존재로서, 민간전설에서는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인간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야기가 보인다. 요즘도 시골에 계신 어른들은 집안에 있는 구렁이를 그 집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민간 꼭두각시놀음에서 이무기는 이시미, 꽝철이(깡철이), 영노 등으로 불리며 못된 양반을 골탕먹이거나 잡아먹는 역할로 나온다. 이

무기는 1000년을 묵어야 용이 되는데, 용이 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이무기로 남아 있으면 그 원한이 쌓여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에 나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민간 전설에 생기다 만 여의주를 뺏으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1000년이란 시간은 아마도, 여의주가 완성되는 시간으로 보여진다. 여의주만 있으면 비와 바람등 날씨를 조정 할수 있다고 한다.

삼국유사에는 서해 용왕의 아들 이목이 나오는데, 이 이목이 바로 이무기를 한자로 쓴 말이라고 한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용의 아홉 아들 또한 아직 완전한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로 인식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