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영화감상평

기묘한 이야기.

1 이동익 9 1697 2
방금 봤는데 괜찮네요....

이 야심한새벽에 불 모조리끄고 소리 좀 크게 해서 봤더니 첫번째 에피소드, 무섭더군요
ㅡ_ㅡ;;;;

우리나라에서 개봉할땐 2번째 스토리 체스 는 시간관계상 짜른다죠?!?
전 체스편도 재밋게 봤는데 아쉽네요,
체스편 남자주인공이 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일때'인가 속삭이고있어인가 ㅡ_ㅡ;;; 하옇튼
이거 남자주인공 하고 동일인물인가요?!? 좀 낯익은게 그런거같은데...

아참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요.....
맨끝에 어떻게 된건지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요,

여자 두명이 누가누군지 비슷하게 생겨서 잘모르겠던데
누가 산건가요?!? 마리 라던 그여자인가요?
아니면 털모자쓰고있던?!?
마지막 부분 이해되신분 있으시면 저한테 설명좀 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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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1 정세영  
  흠흠...저도 완벽하게 이해한건 아니지만...귀신에 홀린것이 아닐까요? 오두막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침대는 물론 난로가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다른 면으로는 그 4사람이 서로 오두막이 있어야 산 다는 강박관념에 의해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은 오두막을 서로 있다고 믿으면서 추운 야외에서 죽어간것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는 자신이 살기위해-음식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는-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그런것이 아닐까요?
1  
  체스 그거 3번째 스토리예요-_-;
1 닝가마  
  산건 마린데요. (환상속에서 삽에 찍혀 죽은 걸로 나오는) 근데 왜 친구랑 뒤바뀐 환상을 본건지 모르겠어요. -_- 죄책감 때문인가? 사람들 뒤편에 눈속에 꽂힌 삽이랑 옷가지?가 보이고 정작 털모자아가씨는 알몸으로 죽었는데... 애초에 그게 환상이었는지 아니면 마리가 죽은 게 환상이고 모두 죽인게 마리라는 건지 아리송하고 찝찝한 여운을 남기던 에피소드... ; 
1 장윤식  
  여러분들 얘기들으니 갑자기 어지러워지네요@.@ 아무래도 다시 봐야겠습니다..으허허
1 김진수  
  어디까지나 제 생각인데요...마리가 삽에 찍혀(?) 죽지 않고 눈 속에 잠시 실신(이때 마리의 옷이 모두 벗겨져서 난로 대용으로 사용된듯....맞남?)해 있다가 오두막 안으로 들어와서(오두막에서 처음 돌아가며 잔 후에 5명이라고 했던 부분.) 모두를 죽인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는 자신의 옷이 벗겨진 것 처럼 친구의 옷을 벗겨 묻었을지도.... 저도 무척 헷갈리네요. 누구 명쾌하게 답변해주실분.....?
1 김진수  
  나름대로 추측해본 것인데...틀린 것 같네욤...--;
1 kkk  
  살은 건 그 털모자 아가씨입니다. 털모자 여자가 다른 사람들을 죽인거고요
마리를 죽게한 죄책감에 몽유병처럼 마리의 옷을 입고 마리가 죽인것처럼한거죠 기묘한이야기 게시판에 어떤분이 설명 해주시더군요
제생각은 그 에피소드 중에 2명의 등산가얘기(밤마다 시체가 자기옆에 와서 있었던이유가 살아남은 친구가 밤에 시체를 파네서 옆에 뉘었다는얘기) 처럼 그 여자가 다중인격으로 마리 행새를 한거죠. 다른 사람들이 죽을때 마리로 추정되는 사람의 그림자 손만 나온게 그게 마리가 아닌 다른사람임을 나타내는게 아닐까요 
암튼 제생각은 그 털모자 여자가 다중인격으로 다른 등산가들을 죽인겁니다... 했갈려라...
1 닝가마  
  산게 털모자 아가씨인가요. 그렇다면 이해가 쉬워지네요. (그렇지만 마리라면... 엄청난 뒤틀림과 꼬임의 스토리가 나올 수 있ㄴ... *__* )자.. 마리가 산걸로 하고 스토리를 꼬아봅시다... 배배배배.... -_-; 쿨럭.아쉽군요. 
1  
  범인은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그여자입니다. 그 여자가 그들 모두를 죽인거고,,그 여자는 자기가 한 행등을 모르고 있죠..마지막에 그 여자가 캠코더 보면서 놀라는건 자기가 옆에 자고 있던 남자를 도끼를 죽이는게 녹화 되어 있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