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영화] 쵸콜렛을 보고....추천함.

영화감상평

[태국영화] 쵸콜렛을 보고....추천함.

1 윱스 5 6780 0

방금 이 영화를 보았다.


 


옹박 이후의 태국발 액션영화이다.


 


줄거리 진짜로 유치하다.


 


배우들 여전히 빈티난다. 아니 영화 전체가 없어보인다.


 


우리나라 70년대 정도라고 나 할까...?


 


부정적으로 느껴 질지 모르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끌린다.


솔직히 액션장면은 토니 쟈 나 견자단 형님보다는 떨어진다.


매끄럽지가 않다.


그러나 여자가 리얼액션을 한다는거....


좀 반박자씩 늦는다.


처음 보았을때 주인공의 어머니가 미인이어서 주인공인줄 알았다.


일본인 배우도 나름 눈에 익은 배우이고...


 


이 영화를 보면 옹박하고 비교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 옹박이 나오고 그 시리즈물도 나온다.


왜 나올까 생각을 했는데 그 영화감독이 이영화도 찍었다.


그래서 나왔다.


 


이 영화를 줄거리나 스토리를 따질거라면 보지 말지어다.


허나 액션을 기다리고 오랜만에 여자주인공의 액션을 기대한다면 꼭 보라고 하고 싶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난 과거에 즐겨보았던 예스마담 시리즈가 생각이 났다.


이 영화 현재 태국에서 대박이란다.


아마 예스마담 시리즈처럼 많은 시리즈 나올것 같다.


난 이 시리즈를 7편까지 본것같다.


아주 오래전이라 아마 아류작일지 모르지만....


 


그리고 두번쨰 비교영화 킬빌


이 영화의 주인공이 우마서먼이 맡았던 주인공을 한다면...


아마 킬빌은 왕대박 났을것 같다는 생각.


 


나의 짦은 소견이지만 쿠엔틴 티란티노가 이영화를 보게 된다면 헐리우드판이 나오고  이 여자가 영어가 된다면 주인공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이 영화의 주인공이 매력적이고 끌린다는 거다 배우로서


그래서 인터넷을 짧게 뒤져 보았다.


이름 "야닌 미사윗따 난" 진짜 이름 외우기 어렵다.


나이는 23이란다. 울나이로는 25이고 이번이 첫영화이고 또 찍고 있는것 같다.


사부는 "토니 자" 와 같다고 하고 카더라 소식에는 둘이 연인이라는 소식도 있다.


그리고 이처자 주전공이 무에타이가 아닌 태권도 선수였다. 그것도 메달리스트 였단다.


그래서 액션이 시원시원 했지만 조금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아마 태권도 보다 무에타이 실력이 부족해서였을까?


 


그리고 이 영화는 토니자는 옹박에서 이소룡은 죽고 성룡은 늜었다고 했다.


이 영화는 양자경은 늙었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영화를 보다보면 성룡액션이 중간중간나온다.


성룡이 나온다는 것이 아니라 성룡식 액션이다.


대표적인것이 캐비넷 액션이고 두번째 옥상에서 여자들하고 격투신인데 괜히 옥상에서 큰 파이프 사이를 통과한다.


근디 옥상 격투신에 한국인이 나온다.


인터넷 검색하다 알았다.


자막 만들어주신분이 임수정 산삼체육관 해서 웃기려고 한줄 알았다.


그런데 우리나라 미녀 격투기 선수였다.


근데 무참하게 많이도 맞으신다.


 


이영화 앤딩을 보면 성룡아저씨 영화처럼 엔지모음과 제작과정이 나온다.


보면서 태국 스턴트맨이나 스텝 배우들 모두 미친것 같다,


아무리 리얼액션이고 와이어 없이 한다고 해고 이건 아니다.


보는 입장에선 좋은데 완전히 미친짓이다.


내가 왜 미친짓이다고 한 이유를 영화를 보시면 알것이다.


솔직히 보면서 매트리스 하나 사주고 싶었다.


그러면서 부러웠다.


저 나라가 돈이 많은 나라이면 진짜 좋은영화 많이 만들텐데 라는 생각.


 


국내에서 개봉할것은 같다.


흥행은 홍보에 따라 달라질것 같다.


예스마담 시절에 나왔으면 대박일것인데....


 


그리고 주인공 배우 영화에선 별로 였던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포스터나 화보 보면 이쁘다.


국내배우 누구하고 닮은거 같은데 생각이 안난다.


 


그리고 불만이 있다.


왜 태국의 주인공은 가난하고 멋있어보이지 않을까


토니 자는 생긴것이 빈상이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조금 꾸며주고 이쁘고 멋있게 포장해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한국오면 개인적으로 옷한벌 사주고 싶다.


인터넷에 이영화가 태국에서 대박이 나서 여주인공 토크쇼에도 나왔는데 거기서 옷이 영~~~


 


글은 많이 썼는데 나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 읽으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간단히 말해서 옹박의 토니자 수준의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실망이시고


한창때 예스마담의 양자경 누님을 동경하거나 그리워 했던분.


앞으로 아시아의 여성액션 선두주자를 그리워하거나 지금까지의 영화의 여주인공들에게 질리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여자분들에게 특히 강추함.


 


P.S 울나라 영화나 드라마는 신데렐라 와 부자들 이야기다.


     근데 옹박이나 이영화는 꼭 따라다니고 빌붙는 아이들이 있다.


     태국영화에는 그리고 꼭 주인공이 도와주어야 한다. 밉상짓을 해도 이영화는 좀 덜하지만....


     그리고  이 영화의 여주인공 색다른 느낌의 여자배우인것은 확실한것 같다. 근데 이름 왜 우기는 어렵다.


 


P.S 2 마담시리즈 누님들이 그립다. 양자경.양리칭. 이세봉,호혜중 등등...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송영전  
저두 추천이요^^
5 선우도우  
하하하하...
글쓰신분의 글을 읽고 있으니 아련한 옛 홍콩영화의 향수가 떠오릅니다.
그때 그 여배우들 인기 많았지요...
지금은 모두 뭐하고 있으려나 몰라...
1 차원재  
저도 보면서 옷한벌 사주고 싶었습니다. 소세지 바지와 티하나 걸치고 ..싸우는 소녀...ㅎㅎ
그리고 악당의 그 안경쓴 삼선츄리닝 젊은이도 매우 인상깊었네요...
1 이영호  
저도 그 삼선 츄리닝을 보며 웃찾사에 나오는 김형인인가 하는 애가 계속 뇌리를 스치더군요 ㅎㅎ
여자가 그정도 액션을 선사 할줄이야!! 토니쟈 처럼 한국에도 한번 왔으면 좋겠어요^^
1 오시리스  
여주인공이 23살이라니.......외모만 보고는 잘해봐야 고등학생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임수정을 능가하는 동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