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브룩하이머와 니콜라스 케이지 나온다 해서 은근히 기대를 하고 봤다...왜?

The Rock이 떠올랏기 때문이다

블락버스터 한참 잘나갔을땐 정말 볼거리도 많고 두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잘봣는데

내가 이제 눈이 높아진건지..영화취향이 변한건지

내셔널 트레져는 이렇다할 스케일도 없고 땀나는 폭파씬이나 추격씬도 없고

인디아나존스처럼 어드벤쳐틱한것도 밋밋하고 ㅋㅋㅋ

할리우드에 소재가 고갈됐다고 말을 많이 하던데 이말은 영화의 소재뿐만아니라

액션팩 소재도 포함됀얘기같다.이젠 더이상 나올 스펙타클 액션팩이없단 말인가

옛날에 봤던 무한육각면체비밀인가 뭔가가 갑자기 생각난다 ㅋ

존경하는 제리아저씨한테 한말씀 드리고 싶다...

뿌실라면 화끈히 뿌시세요...좀..어정쩡한거 정말 싫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