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X 감동이 있는 수작...(스포일러 약간)

영화감상평

K-PAX 감동이 있는 수작...(스포일러 약간)

1 김정주 6 1682 0
케빈스페이시의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고 지금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의사로 나오는 배우의 연기도 아주 좋네요...
별 특별한 것도 없으면서도 독특한 느낌이 드는, 왠지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 영화 같습니다..
마직막 장면에 역에서 아들과 재회할 때 나오는 독백... "현재 이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던가??
그말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안보신 분들은 아래 읽지 마시길...















 
결국 그는 외계인 이구요...
제 생각엔 인간의 몸에 외계인의 정신이 들어간 형태가 아닌가 싶네요...

어쨌든 칼을든 강간범을 한손에 순식간에 죽인다던지..
베티라는 정신병자가 같이 사라진다든지...
정확한 순간에 비디오 모니터가 나간더던지...

외계인이라는 걸 짐작하게 하는 장면은 아주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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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mario  
  영화는 재미있었지만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나 'ninth configuration'에 비하면 얇은 느낌이 들더이다.
G 홍경탁  
  잼있으면 그만아닌가요 ㅎㅎㅎ
1 제삼이  
  제 생각도 외계인은 정신적 존재인거 같구요 마지막에 한명만 데리고 간다는 것도 그런 의미인거 같네요 그래서 로버트 포터의 몸이 남겨지고 베티가 없어진거 겠져
4 김동천  
  사랑이란 개념이 없는 k-pax에 간 베티는 실험용으로 쓰이지 않았을까요...
1 조태준  
  관객들에의해서 억지로 그렇게 생각되어 지어야 되는지...
캐빈스페이실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영화가...
1 홍성훈  
  베티가 아니라 베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