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목소리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으며 지금도 한창 전쟁중인 모든 나라의 아픔과 그안의 내면까지 볼수 있게 만든 영화이다.

같은 동네에 살던 친구가 적이되어야만 하는 현실과 어른들이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몸음 다 바치는 어머니와........



다 남자가 나쁜놈이구만

남자가 전쟁을 일으키고 남자가 여자들을 겁탈하고 남자가 어린 남자아이들을 군대로 징집시키고

이것 참 남자란 존재가 이렇게 나쁜 존재이구나.

만약 이 세상에 여자밖에 없다면 더이상 인간이란 존재가 없겠지만 남자들이 이세상에 있는 이상 전쟁은 끊이지 않을것이고 계속해서 아이들은 고통을 당해야 할것이니. 여자만 있어도 전쟁은 생기겠지만...

인간이란 존재가 탐욕과 불신 그리고 선을 다 갖춰진 존재이니 신께서 말하길 평생 고통받으며 살지어라 하고 말했으니

그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게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니 그걸 감사해 하며 살아가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 아니겠느냐.

이것이 인생이니. 이것이 자기한테 정해진 운명이라면 이운명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게 태어난 인간이 할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 아니겠느냐.



첫장면에 나오는 진흙에 빗물이 떨어지는 장면부터 이영화는 보통 영화가 아니겠구나 하며 나의 눈을 번쩍 뛰어주게 만든영화

이노센트 보이스. 끝가지 최고의 장면과 최고의 카메라 앵글과 줌인으로 빛을 발하는 배우들의 연기력

오랫만에 나의 눈을 번쩍 뛰어주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