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
바수밀다가 되고 싶은 친구가
죽음을 당한다.
그리고 그 친구는 몸을 팔면서 만난 남자를 찾는다.
남자에게 깨달음을 준다.
친구를 위해 몸을 판다.
몸을 파는 딸을 아버지가 본다.
아버지는 몸을 산 남자를 죽이고 딸의 곁을 떠난다.
딸은 혼자 남는다.
11월의 모습과 너무나 닮은 영화
인간의 삶이란 유한하다.
그러기에 언제나 미비할 뿐이다.
우리는 딸이 창녀가 되었을때 한여름이 맡은 배역처럼 웃을 수 있을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