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아르젠토의 첫 호러영화 작품 써스페리아를 보았습니다.

2달전에 봤습니다만, 다리오아르젠토의 감독의 역량에 대해

존경심을 표합니다.

써스페리아의 독특한 사운드,시각적인 영상,심리적 잔인성,주위환경,폐쇄적공포..

매우 독창적이고, 훌륭합니다.

특히 낯선 분위기의 환경에서의 살인은 긴장하게 만듭니다.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 게 재밌습니다>

그의 처음 만든 호러영화가 이토록 훌륭한 줄은....경악했습니다.

다리오아르젠토는 호러영화의 천재입니다.

강조해도 전혀 지나침이 없습니다.

서세원씨와 비교되는 군요.

요즘의 호러영화 링,피어닷컴,프릭스,고스트쉽등을 보게되니,

서스페리아가 이렇게 잘 만든 영화인 지는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는 군요.

가장 우수한 호러영화를 뽑으라면 단연 샤이닝이겠지만,

써스페리아 또한 결코 뒤지지 않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섭다고 한다면야, 써스페리아가 훨씬 무섭지요.

최근에 그의 작품들을 다시 봤습니다.

페노미나, 의혹의 침입자(aka terror at opera),헤드헌터(trauma)

페노미나에서는 제니퍼..<뷰티풀마인드의 여주인공일 듯>

워낙 다리오 아르젠토의 펜이 되다 보니,

위에 열거한 영화들을 무자막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세대에도 다리오아르젠트 감독같은 사람이

호러영화를 이끌어줘야 될텐데...

호러매니아 이만득은 영원하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