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맨' 인생이나 날씨나..

영화감상평

'웨더맨' 인생이나 날씨나..

1 안철효 0 1762 1
와이프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웬지 친숙한 느낌을 받는 두명중에 한명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웨더맨'이란 영화를 봤다.

 이 영화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이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이나 날씨나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고 어떤때에는 예상치 못한 일도 그리고 억지로 어떻게 하고 싶지만 안되는 일 등이 비슷하단 이야기인 것 같다.

 인생이나 날씨나 어차피 내가 예상하는데로 안 되는 것은 기상캐스터에게도 마찬가지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수많은 미국인들이 있지만 그것 역시 맘데로 되지 않고 설서 어메리칸 드림을 이뤘다고 해도 모든 것을 다 가지기는 힘든 미국사회를 이야기할려고 하는 것 같다.

 어쨌든 큰 임팩트는 없는 영화지만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가 비교적 안정된 느낌을 주는 영화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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