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극장에서 봐야 하는데 제가 머니가 부족한 관계로 컴으로 감상했습니다.
얼마전에 센과 치히로라는 저팬 애니를 봤습니다.
너무나 잼 있고 감동 적이 었습니다.
마리이야기는 안볼까 하다가 국제 애니메이션 축제에서 상도 받고 해서 기대 없이 봤습니다.
한국 애니가 거기서 거기겠지.
이론...나의 예상은 첫화면이 나오면서 깨졌습니다.우리나라 애니가 맞는 거야?
독특한 색채와 개성이 강하게 품어 나오는 화면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미야자기 하야오가 그랬다던가? 100년이 지나도 한국애니가 저팬애니보다 낫아질 수 없다고 말입니다.그러나 저는 마리이야기가 결코 저팬애니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개성있는구성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어렸을때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더라구요.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일준이,영상이,대정이등등등 다들 어디서 뭘하고 살까?
보고싶다 친구들아.
얘기가 딴데로..^^
어째든 스토리만 조금 다듬는 다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애니임이 틀림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딴지를 걸어도 좋습니다만 어째든 저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