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봤지요...기립박수?
기립박수할 영화는 아니던데...
스릴있다고 하던데 초반 괴물 나올때만 스릴감 있었고
그외는 그냥 언제 괴물 나오나만 기다릴뿐
괴물 나오는 장면만 재밌었어요.
박해일이 선배의 이동통신 회사에서 탈출할때
그때 스릴감 있게 연출했어야 하는데
그냥 얼렁뚱땅 넘기더군요...
이게 가장 아쉬운 부분...
대체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장면도 그다지없고 웃긴장면은 그냥 피식정도
감동은 모르겠네요....중간이 다소 지루했다고나 할까...
그냥 평범했습니다.....괴물 나온거만 신기했을뿐
대체적으로 괴물CG는 괜찮았어요...
마지막에 괴물 죽는 장면은 너무 티났지만....이땐 돈이 부족했나봐요.
아침일찍 가서 볼만큼 만족스런 영환 아니었고.
아무튼 엄청난 홍보에 너무 기대했다가 좀 낚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큰 기대를 말아야 하는데....^^;
보고 나오면서 극장측 일부 할인혜택도 못하게 하는 쇼박스의 횡포....
첫주 둘째주에 관객이 많이 몰리니 이때 왕창 벌어보자는 것 같습니다...
아니 할인혜택 못하게 할거면 종영할때까지 못하게하지...
왜 8월 9일까지만?.....
그래도 조폭찌꺼리 욕으로만 채우는 억지로 웃기는 영화보단
신선한 소재가 맘에 들었어요..... 살인의 추억에 괴물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할까?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으면 하네요.....
근데 하반기에 한국영화들 소재가 정말 다양하던데요....
오늘은 괴물밖에 볼게 없어서 하나만 보고 왔네요....
스릴있다고 하던데 초반 괴물 나올때만 스릴감 있었고
그외는 그냥 언제 괴물 나오나만 기다릴뿐
괴물 나오는 장면만 재밌었어요.
박해일이 선배의 이동통신 회사에서 탈출할때
그때 스릴감 있게 연출했어야 하는데
그냥 얼렁뚱땅 넘기더군요...
이게 가장 아쉬운 부분...
대체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장면도 그다지없고 웃긴장면은 그냥 피식정도
감동은 모르겠네요....중간이 다소 지루했다고나 할까...
그냥 평범했습니다.....괴물 나온거만 신기했을뿐
대체적으로 괴물CG는 괜찮았어요...
마지막에 괴물 죽는 장면은 너무 티났지만....이땐 돈이 부족했나봐요.
아침일찍 가서 볼만큼 만족스런 영환 아니었고.
아무튼 엄청난 홍보에 너무 기대했다가 좀 낚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큰 기대를 말아야 하는데....^^;
보고 나오면서 극장측 일부 할인혜택도 못하게 하는 쇼박스의 횡포....
첫주 둘째주에 관객이 많이 몰리니 이때 왕창 벌어보자는 것 같습니다...
아니 할인혜택 못하게 할거면 종영할때까지 못하게하지...
왜 8월 9일까지만?.....
그래도 조폭찌꺼리 욕으로만 채우는 억지로 웃기는 영화보단
신선한 소재가 맘에 들었어요..... 살인의 추억에 괴물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할까?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으면 하네요.....
근데 하반기에 한국영화들 소재가 정말 다양하던데요....
오늘은 괴물밖에 볼게 없어서 하나만 보고 왔네요....
8 Comments
우리나라 영화치고 언론플레이 않는 영화가 어디 있습니까...
다만 괴물의 경우는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정받아 한 시시회를 가지고 이곳 저곳 보도자료 날려... 더욱 더 효과를 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예전에 어느 블로그인가에 가보니... 괴물이 그리 호응적이지 않았다는 취지로 시시회 분위기를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올린 글이 있던데 (뭐 그 글도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째든 대부분 언론에서 기사를 쓸때 참조하는 것은 발 품을 팔아서 열심히 인터뷰하고 조사하는 것보다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로 대충 때우는 식이 많다는 점 입니다.
모든 찌라시의 공통적인 현상이죠 그래서 회사는 다른데도 기사내용은 엇 비슷한 것이 많은 거죠...
괴물의 경우 110억 정도의 제작비가 들었다 하니.. 저예산 영화는 아님니다만.. (
경우 제작비는 대략 10만달러에서 600만달러에 속하며 제작일도 두 달 이내이고 광고나 홍보비는 극히 적을 뿐 아니라 제작사도 독립제작사인 경우가 많다 영화 제작의 경험을 쌓고자하는 감독이나 신인배우들도 저예산 영화로 경력을 쌓기도 한다 저예산 영화는 원래 B 영화 또는 예산 영화를 가리킨다 )
실사의 경우 그리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외국 B급 영화 수준의 실사정도....
그리고 영화를 감성으로 봐야 하기는 하겠지만...
몇몇 장면에서는 b급다운 냄새를 절실히 느끼게 해준 부분도 있고요.....
예고편에서 보여줬던 배우들의 강력한 카리스마(포스)는(특수효과는 기대도 안했고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이나 기대되었던...) 첫 몇몇 장면에서 잠깐 보일뿐 영화의 산만함으로 희석되었고 몇몇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외에는 영화의 몰입도나 긴장감이 상당 부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괴물 괴수 영화의 탈을 쓴 가족영화라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그러기에는 또 너무 잔인한(?), 모습들도 보이고... 블랙코메디 성향도 있고...
그래도 기존과 다른 소재를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것에 희망를 걸고 다른 제2의 제3의 색다른 소재의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다만 괴물의 경우는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정받아 한 시시회를 가지고 이곳 저곳 보도자료 날려... 더욱 더 효과를 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예전에 어느 블로그인가에 가보니... 괴물이 그리 호응적이지 않았다는 취지로 시시회 분위기를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올린 글이 있던데 (뭐 그 글도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째든 대부분 언론에서 기사를 쓸때 참조하는 것은 발 품을 팔아서 열심히 인터뷰하고 조사하는 것보다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로 대충 때우는 식이 많다는 점 입니다.
모든 찌라시의 공통적인 현상이죠 그래서 회사는 다른데도 기사내용은 엇 비슷한 것이 많은 거죠...
괴물의 경우 110억 정도의 제작비가 들었다 하니.. 저예산 영화는 아님니다만.. (
경우 제작비는 대략 10만달러에서 600만달러에 속하며 제작일도 두 달 이내이고 광고나 홍보비는 극히 적을 뿐 아니라 제작사도 독립제작사인 경우가 많다 영화 제작의 경험을 쌓고자하는 감독이나 신인배우들도 저예산 영화로 경력을 쌓기도 한다 저예산 영화는 원래 B 영화 또는 예산 영화를 가리킨다 )
실사의 경우 그리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외국 B급 영화 수준의 실사정도....
그리고 영화를 감성으로 봐야 하기는 하겠지만...
몇몇 장면에서는 b급다운 냄새를 절실히 느끼게 해준 부분도 있고요.....
예고편에서 보여줬던 배우들의 강력한 카리스마(포스)는(특수효과는 기대도 안했고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이나 기대되었던...) 첫 몇몇 장면에서 잠깐 보일뿐 영화의 산만함으로 희석되었고 몇몇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외에는 영화의 몰입도나 긴장감이 상당 부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괴물 괴수 영화의 탈을 쓴 가족영화라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그러기에는 또 너무 잔인한(?), 모습들도 보이고... 블랙코메디 성향도 있고...
그래도 기존과 다른 소재를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것에 희망를 걸고 다른 제2의 제3의 색다른 소재의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