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차인표의 최대 히트작입니다... ^^;
그전 최대 히트작이었던 '아이언 팜'이 전국 10만이었다니...
지금도 기록 갱신이 되고 있다지요... ^^

예고편이 잘나와서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예고편이 잘나왔다고 본편도 잘나오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믿고 감상했습니다.

간단히 평을 내리자면 웃기긴 웃깁니다.
단지 스토리를 풀어내는 모양새가 좀 안나옵니다만...

예고편만 봤을때는 정말 멋진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감독이 타협을 했다고 해서 설마했지만
이정도까지 망가질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괜찮은건 배우들의 노력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편집은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딱딱 끊어집니다.

진지함속에 약간의 위트가 가미되었다면
정말 괜찮은 영화가 나왔겠습니다만...
그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유쾌하게 웃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에필로그도 괜찮았고 NG장면도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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