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에산다....최소한의 양심조차 상실한 영화..

영화감상평

역전에산다....최소한의 양심조차 상실한 영화..

1 릴렉스~ 23 2756 0
정말 화 많이 나더군요.....
영화"패밀리맨"의  리메이크버젼이라고 해도 손색이없는...
정말 할말이없게 만든는....영화 전체 줄거리는 물론이고..구석구석 나오는 요소까지..
아직 끝까지 보지는 않았지만 결말은 조금이라도 다르게 만들었게죠? 양심이 있다면..양심있을리가
없겠지만...중간에 비디오를 찍어논것을 김승우가 보는 장면에서 차라리..웃음이 나오더군요..
어쩜 일말에 양심도 없이 이런식으로 베껴먹는지...
정말 이런영화를쓴 시나리오 작가라던가..감독이라던가..제작자라던가..주연배우들이라던가..
정말 한국영화 보는 관객을 무슨 호구로 아는건지..이렇게 허접하게  미국영화 통채로 베끼면서..
스크린쿼터 울부짖는것 보면 참.....할말없습니다..할말없어..
만약 패밀리맨을 보신분들도 이영화를 패밀리맨의 리메이크작이 아니다 라고 하실분은 없으시겠죠?
정말 실망입니다.. 최근에 본 한국영화죽 가장 쉣트 무비 입니다..물론 끝까지 보지도 않겠지만..
진짜 욕적고 싶은거 간신히 참습니다..
주말저녁에 조금이라도 한국 코미디 영화보면서 즐기려더 기분 완전히 쉣트 되버렸습니다..
런닝타임 60분에서 조금에 망설임도없이 영화 바로 꺼버렸습니다..
베끼긴  베꼈는대.."패밀리맨"에 발가락에 때만큼도 못따라갑니다.....................쉣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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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1 lol  
  진짜 개쓰레기 영화네요-_-; 대충 배껴서 돈처먹을려는 수작이었나본데.. 울나라 관객들 그래도 영화 보는 수준은 어느정도 있군요~ 망한게 다행입니다.
1 구둘둘  
  안타깝게도 이곳의 영화평은...최고의 영화 아니면 쓰레기..둘로 나뉠때가 많군요....
1 김흥섭  
  조금 많이 지나친 평가네요 보는이로 하여금 눈쌀을 찌푸리게 할정도의 평가는 조금은 삼가해주심이.......어떨찌..무서워서 말하기가 좀 두렵다는사실.~
1 럽꼬레아  
  푸훗 매우 좋지않은 영화죠
1 이환용  
  와.. 근데 저렇게 많이 화나신이유가 ...패밀리맨 베꼈다는 이유??
욕적고싶은거 참으셨다는데.. 글읽어보면 다욕인데..암튼 좀 지나친 비방이네요.
G 홍경탁  
  패밀리맨을 베낀게 아닙니다. 좀 비슷할 뿐이죠^^"칵테일인생"보시면 거의 흡사하다는걸 느끼실듯합니다. 패밀리맨의 리메이크작이라는 평은 좀 그런거 같네요^^;;
주인공이 하루아침에 다른 인생을 산다는거만 똑같을뿐 다른건 다 다르잖습니까.
하지만 "칵테일인생"이란 영화는 진짜 똑같습니다ㅡ 야구가 골프로 바뀌고 등등 몇가지 설정만 다를뿐이죠^^안보셨으면 꼭 보십시오.
G 아라한  
  배꼇다는 소리는 개봉당시에는 전혀 안나온 소린데 왜 이제서야 나오는 거지...
나름대로 많이들 봤을텐데... 배꼈다면 한두소리는 나왔을 겁니다.. 너무 오버하시군요
1 김태닐  
  영화를 보고 감상하는 글을 적는곳이지. 흠만 잡아서 글을 써놓는곳이아닙니다.
첨부터 끝까지 다 보시지도 않으시고 너무하신것 같네요, 단지 님이 말하신
패밀리 맨 이라는 영화를 조금 흡사하게 그려냈다는 편견만으로서
영화를 바라보셨기때문에 아무래도 그러신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다곤
해도 쓰레기 영화란 있을수 없는겁니다. 한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감독, 배우 ,스텝들이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아십니까??
1 이환용  
  좀 릴렉스하게 생각하시지요..
1 강현규  
  유독 한국영화에 대해 불만이 과장(아니라면 할말없지만;;)되어 표현되어지는 거는 왜일까요..?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가? 욕들어간 감상평들은 대부분 한국영화의 몫이더군요...이곳에선...;;
1 박면용  
  니콜라스 케이지를 열렬히 좋아하는 저로선 '패밀리 맨'을 따라했다니 한번 봐야겠네요. 그리고 개봉당시에 아무말도 안나왔는데 왜 지금에 와서 뭐라고 한다고 이상하는 식의 반응은 좀 당황스럽네요. 영화에 대한 평가는 두고두고 계속되어야하는 것이지 개봉당시에 아무말 안했으니 하지마라는 식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작품이 만들어지는데 들인 노력때문에 쓰레기영화는 있을 수 없다는 논리도 상당히 억지스럽다고 생각되네요.
1 박면용  
  어차피 흥행을 노리고 만드는 영화 아닙니까. 그런데 관객을 농락하는 영화라면 그 스태프들의 노력은 당연히 무시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포함해서 최소한 창작의 고통이 따라야하는 모든 작품들에서 그러한 고통을 비껴가려는 노력이라고 밖에 생각되지않네요.
암튼 지금은 우선 '역전에 산다'를 보고 홍경탁 님께서 말씀하신 '칵테일 인생'을 봐야겠네요. 홍경탁 님께 부탁이 있는데 '칵테일 인생'에 대한 정보 좀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주연배우들이나 감독에 대한거 말입니다. 제가 처음 듣는 영화라서요.
1 김태닐  
  상업주의 사회에서 물론 어느정도 상업적 이익을 노리는 흥행을 염두해 두고, 작품을 만들었겠지요, 그렇다하더라도 여기에는 그만한 노력과 작품에 대한 감독의 열의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흥행만 노렸더라면 좀더 쉽고 완벽한 흥행코드를 갖춰서 영화를 만들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에서 한 마디의 음에 콩나물이 몇개나 같아야 표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떠한 글을쓰는데 어느 문장을 얼만큼 인용하여 쓴글이 잘 빼껴쓴 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올바른 영화감상이란 편견을 갖지 않고, 다른영화와 비교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주관만으로 느낄줄 아는것이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노력만큼 진실한것은 없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보기엔 님의 논리가 상당히 버겁스럽습니다.
1 딥하우스  
  영화가 시작되거든 주위에서 들은얘기, 포스터의 카피따위는 모두 잊고서 시작하세요
주위의 얘기는 그들만의 얘기이며, 포스터란 홍보물이죠
놀아난대로 속았다며 얘기한다는건 제작자들의 입장에서 끝없이 속아주마란 얘기로 들리겠지요
영화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개입되어 만들어지는 순수예술과 수없이 동떨어진 매체입니다.
그렇기에 수없이 많은 평이 난무하고 그 평가들이 극에서 극을 달립니다.
자기만의 영화를 보는 눈을 가지고서 자기식의 영화를 봅시다..
그리고 자신의 평가를 하면 되는 것이지요
나의 평이 타의 평과 다르다며 열을 낼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1 씨네동자  
  제가 하고싶은말은 하우스님이 하셨음.
다르다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나와 감상이 다르면 왜!! 조져버리고 싶어하는걸까
G 홍경탁  
  칵테일 인생(1990)작 원제는 잘모르겠습니다. 제임스 벨루시,린다해밀턴이 주연했습니다. 야구가 골프로 그 점쟁이 비슷한 옷가게여주인이 칵테일바 주인으로 하지원이 맡은 역할은 린다해밀턴이..
G 홍경탁  
  찾아보니까 원제가 Mr. Destiny (1990) 더군요^^
1 릴렉스~  
  똑같은 영화를 똑같다고 말하는대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재밌다고 자신들이 직접 감상평 쓰면 고만 아닌가? 왜 남의 감상평에 감나라 배나라 인가?? 이건 아니네 저건 아니네 왜가르치려 드는가?? 감상평도 누구 허락 받고 써야 하는가??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다 자신보다 못한것인가?? 남의 의견을 존중할줄 모른다면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줄 사람도 없다는걸 깨닭길....그리고 그 잘난체 하는 모습이 얼마나 우습게 보인다는것도 깨닭길...부디 남의 의견도 존중할줄 아는 법부터 배우길....이런 이야기 백번 해봤자 잘난체 하는 인간들의 변할이 난무하지만..
1 열두시  
  다 보지두 앟고 감상평을 남기신 때문이죠..어찌됐든 평가글을 남기시려면 끝까지
보시고 나셔서 하셔야죠..
1 두리  
  하여간 대충 재미 없다는.........
1 바지오  
  재미는 있었다는.....
1 바지오  
  잘난체 한거를 또 잘난체 한다고 머라하는 사람은 과연 머라해야 할까?? 감상평 적디 말디 왜 시비냐고 말하는 사람의 시비는 과연 또 멀까?
1 바지오  
  감상평 적는거 가지고는 아무말 안하것는디 말하는 싸가지가 없다는것이 중요한것 아닐까요? 다른사람이 봤을때 인상이 찌푸려지는 글은 예의 범절이 없는 철부지나 하는 짓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