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3반 vs 와일드카드

영화감상평

강력3반 vs 와일드카드

1 하울 5 1881 0
와일드카드를 방금 막 봤는데 재밌더군요 생각보다..
등급이 18세관람불가라서
야한거나 잔인한장면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이정도면 15세두 높다구 보네요 ㅋ

여하튼 결말쯔음에 영화 강력3반이 떠오르더군요.
와일드카드에서 양동근 소속도 강력3반이라죠 ㅋ

대충 스토리라인이나 그런거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더군요..
허접의 극치 강력3반에 비해 와일드카드는 좀 더 성숙미가 느껴진다고나할까?
정말이지 강력3반은 공공의적을 어설프게 흉내낸듯하면서도
재미두 무지없었죠 . 여기서 나오는 남상미누님은 보는 내내 짜증나게만들고 ㅋ

암튼 와일드카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가끔 케이블채널에서 해줬지만 그냥 채널무시하기 일쑤였거든요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한 양동근 나지막한 목소리를 되새기면서
글 마칠께요 ㅋ

 " 저놈들은 늘 우리보다 빠르다. 우리가 앞서서 달려본적은 단 한번도 없다.
다행이 이 나라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고 북으로는 60만대군이 버티고 서있다.
★★★★★★
뛰어 봤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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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조원석  
  같은 형사영화지만 비교하긴 좀 그렇져..ㅎㅎ
갠적으로 남상미보다 김민준때문에 영화보는 내내 짜증났습니다.
앞으로 김민준 나오는 영화는 삼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 몽이  
  저도 김민준같이 연기하는 사람 첨봤어요;
1 룰루 ~  
  '와일드 카드'와 '강력3반' 이라...
마치 '스타워즈'와 '검은별(모여라꿈동산???)'을 비교하는 듯한...

김민준 식의 연기 원조격 있자나요.
책읽는 최재성. 그러나 최재성은 자기만의 카리스마로 그럭저럭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눈만 가지고 놀았던 허석(김보성). 허석시절 버릇은 사라진듯 하지만 그래도 어딘가...
어리버리 강석현. 신성일씨 아들이라는것 빼면 아무것도 안남죠.
그외에도 몇명 더 있을것 같은데...

양동근의 나즈막한 오프닝멘트라면... 독백으로 시작하는 '마지막 늑대' 그런대로 재미나요 ^^
스웨덴인가 덴마크인가 '깝스(Kopps)'를 리메이크 했다고 해야하나... 코믹적 요소는 '깝스'가 훨 좋죠.
1 류한울  
  비교를 하면안되는 영화죠.
와일드키드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극장가서 못본것이 후회가 될정도로요
1 천홍성  
  와일드카드를 보면서 느낀건 퍽치기 하는 넘들 이 너무 악랄해서 나도 패죽이고 싶은 충동이 너무 강렬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