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와 팻걸] 헬보이와 팻걸 영화감상평 입니다.

영화감상평

[헬보이와 팻걸] 헬보이와 팻걸 영화감상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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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우선 헬보이는 우리가 흔히 기대하는 영웅의 캐릭터가 아닌것이 이색적이었습니다.

못 생긴 열굴에 빨강색 피부 누가봐도 혐오감을 줄만한 얼글의 이 사나이가 세상을 구하고 인류를 구하리라고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특히 그가 가지고 있는 무쇠와도 같은 한쪽 팔이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기존에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에 식상한 영화팬들 에게 적극 권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다음으로 본 영화는 팻걸...

이 영화 정말 독특합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두 자매는 도저히 자매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서로가 다르게 생겼고 사고방식과 성에 대한 생각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영화는 주인공 가족이 휴가를 오면서 두 자매가 격게되는 첫사랑과 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에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가 다시 심의를 하여 무삭제로 18세이상으로 통과 되었다는데 프랑스에서는 이 영화가 12세 관람가 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성을 바라보는 우리나라와 서양의 시각차가 큰것 같습니다.

사춘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만한 성과 사랑에 관한 영화 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광고카피처럼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 두편의 영화가 소재와 형식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기존의 영화적인 형식을 벗어너 독특한 주제와 이야기로 관객들을 줄겁게 해준다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p.s: 영화의 결말이 궁금할때는 항상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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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G haeseon  
  팻걸의 결말은 정말 충격적이라기 보다는 어이없었는데... 보면서 왜 갑자기 이런 스토리가 뛰어나오나 했었습니다.
단지, 동생(팻걸)의 마지막 말 한마디가 영화의 내용과 좀 부합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 조원석  
  헬보이 영 시시한 영화더군요...좋은 소재로 왜 영활 그렇게 밖에 못만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