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를 보고서요
정말 한국 영화에는 욕이 안나오는 게 없구요.
역시 스토리 구성이 어설프고 대충 분장효과라든지 그런건 그냥 봐줄만한데..
말도 안되는 억지 이야기. 어떻게 그 모든걸 알수 있었단 말인지.
그리고 왜 마지막에 강형사를 싸죽이는지 알수 없다.
싸죽일 필요 없는데 외국 영화를 표절한것인가?
이 영화는 정말 한국 영화의 쓰레기 표본을 보여주는 듯했다.
역시 스토리 구성이 어설프고 대충 분장효과라든지 그런건 그냥 봐줄만한데..
말도 안되는 억지 이야기. 어떻게 그 모든걸 알수 있었단 말인지.
그리고 왜 마지막에 강형사를 싸죽이는지 알수 없다.
싸죽일 필요 없는데 외국 영화를 표절한것인가?
이 영화는 정말 한국 영화의 쓰레기 표본을 보여주는 듯했다.
9 Comments
헉.. 그걸 이해 못하시다니 그게 이 영화 최고의 반전인데.. (영화 안보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 염정아가 마지막에 강형사를 쏜건 염정아도 최면에 걸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염정아의 남자친구도 자살을 한게 아니라 염정아가 죽인거죠.회상씬을 보면 염정아가 남자친구 바로 뒤에 있었던걸 알수있습니다.그리고 자세히 안봐서 생각은 안나지만 영화 중간에 힌트가 될만한 말을 한 것 같은데.. 여하튼 강형사 보다 훨씬 전부터 최면에 걸려 있었지만 본인은 전혀 몰랐던 거죠. 원래 염정아가 지진희에게 총을 탕 쏘고 나면 "아~!" 라는 소리가 튀어 나와야 하는데.. ^^;; 그게 이 영화의 백미인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