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감상평] '목포는 항구다'

영화감상평

[개인 감상평] '목포는 항구다'

1 이우진 2 1768 3
매번 흥행배우로서는 실패하는 차인표이지만 이 영화에서 만큼은 개인적으로
아주 성공한듯 보입니다. 연기자로서의 차인표는 꽤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웬지 영화만 하면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그랬었는데 이번 만큼은 그런점이
보이지 않은것 같아 좋았습니다. 앞으로 영화인으로서 성공하는 차인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약간 스토리가 엉성해 보이지만 연기파 배우 조재현을 통해
그런 부분이 많이 보완된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입니다.
그치만 여자배우(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여)는 신인배우를 연상케 할만큼
연기가 너무 어설퍼 보여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나 합니다.
영화 맨 끝에 장면으로 봐선 잘함 후속편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나왔음 하는 바람입니다. 조금만 스토리를 색다르게 해서 잘 만든다면
또 다른 재미를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개인 평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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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정임준  
  송선미씨를 말씀하신듯 ... ^^; ..... 전문배우가 아닌 모델출신연기자로 알고있는데 ..... 목포는 항구다는 웃기는 장면을 빼고는 볼게 없더군요 .... 그 초록색 체육복3인방이 잼있었던 ... ㅎㅎ
1 이기성  
  다방 양아치 나오는 장면이 기억에 남던데..
(조재현이 다방아가씨들과 놀고있을때 등장한 양아치)

야! 이 문란한 지집아들의 문란한 현장보쇼 이거
아주 그냥 화기 애매하고 성기 발랄하다~
나는 쑥 빼놓고 아주~
나는 이런 다정다감한 분위기 무지하게 싫어하는 사람이여
우정 사랑 해피엔딩 아우 뵈기 싫어
어 너는 누구냐? 오늘 새로 들어온 신참인겨
와 아주 그냥 그러면은 너는 호칭이 어떻게 되지?

"남기남인데요"

남기남이.. 남기남이에요. 아~남기남이세요?
아 씨팔놈이 아름다운 새끼네 이거
야 근데 너는 저 고참이 얘길하는데 앉그서 대답한다
어~ 그러니까 나는 이런 건방진 상황이 눈으로 직접 다 목격을 하고 있는것이여~ 이 눈알을 다 뽑아버리고 싶다는 거지.
하하~
야 신참이 들어왔응께 늘 그래왔듯이 고참의 입장에서 너의 신고식을 봐야 쓰겄다. 안그냐들?
그라지~ 환호~
봐라 이 엄청난 양의 도우미들~
신참! 노래일발 장전~ 아 발사~
파이브 식스 세븐 에잇~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사랑받고 있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씨발놈아 아름다운 새끼야! 어? 누가 그런 정직한 노래를 불러?
너으 노래 한곡때문에 나의 과거를 다 반성해야 쓰겄냐?
움직이지마~ (퍽 퍽) 너는 말이다 이, 사랑의 매를 맞기위해 태어난 새끼야. 알았어? 어? 이 본능적인 움직임!~ 캬~ 아주그냥 캬~ 항상 임마~ 당신의 삶 속에서 이렇게 매를 맞으면서 살아봐 새끼야, 맞으면서 2절 불러~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눈 깔고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