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UFO]언제나 너의 눈이 되어줄께~

영화감상평

[안녕 UFO]<키스>언제나 너의 눈이 되어줄께~

1 박덕희 0 1826 0
[안녕 UFO]<키스>언제나 너의 눈이 되어줄께~

경우(이은주)는 시각장애인이면서 상담소 직원이다.
언제나 곁에 있을꺼라 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녀곁을 떠나는 사람들....
경우는 그것에 대비를 하면서 살아가려한다. 마음을 닫은체...
어렸을적 UFO를 보고 아빠의 모습을 보고, 그녀는 다시 UFO가 많이 나타난다는 은평구로 이사를 오게됀다.

상현(이범수)은 버스운전사다. 라디오디제이가 꿈이였던 그는 저녁때 사연을 쓰고,
방송까지하는 짝퉁방송 "박상현의 뛰뛰빵빵"을 녹음해 버스에서 틀어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경우와의 친구가 된뒤에는 그녈를 위한 방송을 하게됀다...

어쩔수없는(?) 일로 인해...자신을 전파사 직원 박평우라고 속이고
경우와의 만남(?)을 지속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마음속에 두게되고~~
더 많은 상현과 경우의 사랑이야기는 가까운 상영관에서 확인하세요..^^

상현을 연기한 이범수는 생활속에 묻어있는 그 나름대로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는듯하다...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이다.
무슨역을 맡더라도 충분히 해낼수있는 그런 배우임에 틀림없다.

"그래 나 유치하다 그래도 그래도 그게 내 사랑인데 어떻게 하냐고"라고 하는
상현의 말에서 그만의 사랑법을 느낄수있을것이다. 그의 사랑은 유치하지만 솔직하다.
그래서 상현이 좋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사랑을 주는 그런 사랑.... 그러면 언젠가...나도 그 사랑을 받을수잇을것이다.

"UFO를 만나서 다시 볼 수 있다면 그게 너였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경우...
시각장애인이지만 주눅들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지만 또 다시 버림받는게 싫어서
스스로 다가가지 못하고, 마음의 문을 닫고 살고있다.
[오! 수정]이라는 영화에서부터 최근 영화까지 색다른(?)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판에 활력을 주고있는 이은주는 이 영화에서도 시각장애인이라는 도전을 무난히 성공적으로 끝나친것같다.
사랑이야기가 주인 멜로영화에서 아름답게 보여야한다는 관념때문에 약간의 오버가 있긴햇지만..
이은주를 조아라 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모습마저도 조아했을것이다.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나 박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 영화는 전체적으루 아름답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은은한 자스민차의 향을 맡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였따....^^

암튼... 영화에서는 이런 사랑이야기.. 우연히 만나서 사랑을 하는데...왜!!!!! 현실에서는 이런일들이.... 안일어나냐고~~~
나한테만 않 일어나는건가??? 암튼.. 나도 사랑하고 시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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