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강력3반'을 보고...

영화감상평

'야수'와 '강력3반'을 보고...

1 김동훈 3 1925 9
먼저 '야수'를 보게되었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권상우의 연기마져도 좋아보였습니다. 꽤 실감나고 구성도 탄탄했습니다. 과장된 액션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굳이 흠을 잡으라면 모든 전체적인 요소들의 오버액션들...
한번 볼만합니다.

그리고, TV에서 '강력3반'을 보았습니다. 역시 TV에서 방영한다는 자체가 개봉된지 조금 된 듯했지만 내용은 상당히 오래 된 듯 했습니다 ㅡㅡ;;
케스팅도 안어울리고(허준호씨 빼구요!) 스토리도 엉성하고 그나마 액션 조차도 볼게 없더군요! 마지막의 벼랑끝에 둘이 맞짱까는 장면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드군요!ㅜㅜ 감독 이름을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야수'가 떠오르면서 '야수'란 영화가 그리워지더군요! 한국영화끼리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야수'영화를 보시고 맘에 드시는 분들은 '달콤한 인생'도 추천합니다. 꽤 재미있었는데 흥행성공 못한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물론 취양들이 다 틀리시겠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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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어제 홀리데이를 봤습니다. 참 잼있더군요......참 잼있었습니다.
1 자코  
강력3반 미지막 맞짱까는장면......동감합니다...감독..정말 어떤생각이었을까?
그리고, 달콤한 인생은 흥행못한 이유를 전 알겠던데요...이병헌빼고 다른배우넣었으면 성공했을겁니다.......jsa이후에 너무나 어깨에 힘이들어가버린 배우..멋있음을 연기하는 한계..
홀리데이..잼있어요?..봐야겠네요..끝이 영 우울해서..미뤄두고 있었는데..
29 이현준  
저도 야수는 참 잘만들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