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로우 그레이브 와 스내치

영화감상평

쉘로우 그레이브 와 스내치

1 김근호 0 2475 0
1) 쉘로우 그레이브...
    영국의 신예 감독중 하나인 대니 보일의 데뷰작품으로서.. 여기서 첨으로 이완 맥그리거와 호흡을 맞췄다.. 본인이 군 제대후 하루종일 비디오를 빌려 볼 당시 몇 번 손이 갔다가 머물렀던 작품인데...
끝내.. 볼게 없어서리.. 보게 됐는데.. 알고 보니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이더군여..
    대니 보일을 손꼽히는 영국의 신예 감독으로 만들어준 작품.. 뒤에 트레인 스포팅이란 작품을 만들어서 완전히 떠 버렸지만. (이완 맥그리거 역시 같이 뜬^^;;).. 갠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몰겠다는.. 그냥 열심히 달렸다는 기억 밖에 없지만..
    다시 돌아가서리..암튼... 세 친구가 룸메이트 한 명을 더 구하면서 영화는 시작 되는데.. 그 당시 기억으론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작품... 엔딩이 기억에 남는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져..
이 영화에서 마지막에 웃는 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에 반해서 그 뒤의 작품들 거의 다 봤는데... 계속해서 실망을 주었다는.. 너무나 좋았던 배우에서.. 점점 싫어지는 배우로.. (물랑루즈도 아직 보지 않구 버티구 있다는.. 겁이 나서리..^^)...
    갠 적으론 대니 보일 영화중 최고의 작품으로 생각하구 있져(몇 편 되지 않지만)..

2) 스내치
    가이 리치 감독의 2번째 작품으로..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지만.. 갠 적인 생각으론... 전작인 락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스란 작품이 없었다면... 당연 작년 개봉작중 최고의 영화라 찬사를 들었을 거란 생각을 지울수 없군여..
    평범하지 않은 전작으로 인해.. 명작이 될 기회를 잊어 버린 불운한 작품이란..전작 역시 상당히 우수한 작품이지만.. 복잡한 사건과 빠른 스피드로 영화는 진행 되지만.. 넘 많은 배우들 때문인지 약간 느러진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스내치는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구 있지만... 약간의 인물의 축소와 더욱 깔끔하게 진행됨으로 엔딩까지 단순에 진행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만.. 전작과 거의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기에..

두 편 모두 배우 보다는 감독이 맘에 들게 되는 영화라구 생각합니다...
차기 작품도 기대되는 감독들이구여.. 아마..세월이 지나면.. 손꼽히는 감독들이 될 거란 기대감이 생기는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