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산..

영화감상평

역도산..

1 박진배 1 1599 1
너무나도 바라던 꿈을 이룬순간.. 너무나도 큰 꿈의 무게에 눌려서 죽어버린.. 한 인간의 이야기... 2시간짜리의 영화로 역도산의 일생을 담기는 역부족임을 느낄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영화는 초반부에 세밀하게 설명을 시작하다가 후반부에는 내용을 전개식으로 바꾸어버린다..
이야기할께 너무도 많아서 일것이다.. 그래서 결국엔.. 인물전기영화의 딜레마(이사람은 이랬다 시간이 부족해 더이상설명은 못한다)에 빠지고 말았다.. 한마디로 평하자면 때로는 자신이 없으면 건들지 말아야할 영역도 있음을.. 제작자 차승재는 뼈저리게 느껴야한다(송해성감독은 들러리일뿐이다).. 그래도 설경구의 연기와 그냥 역도산이란 인물이 궁금한사람은 봐도 좋을영화.. 
 '딱한번 사는 인생 착한척할 시간이어딨냐..' 역도산중에서.. 이말은 맘에들더군

http://www.cyworld.com/jin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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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유한동  
  여러번 사는 인생이라도 착한 척 할 필요 없습니다.
착한 척이 아니라 양심이 밝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