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과 전율의... '올드보이'

영화감상평

처절과 전율의... '올드보이'

1 전원주 0 1740 0
그동안 기다려왔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올드보이'를 봤습니다.

최민식의 연기는 정말 독보적이더군요. 유지태도 괜찮았고...

전작이었던 '복수는 나의 것'이 무미건조한 영화라면 신작인 '올드보이'는

찐득찐득한 영화입니다. 두개를 비교한건 복수를 소재로 했기 때문이죠...

원작이 일본만화라고 하던데 나중에 한번 보고싶습니다. 원작은 어떤지...

영화는 군더더기없이 관객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박찬욱 감독이 원래 그렇지만... ^^

뭐 딱히 흠잡을것도 없지만 단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하나 있긴한데...

결말을 좀 다르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맘도 있지만 그건 망고 내생각이고...

영화의 결말도 괜찮고... 보면 압니다... 잘만든 영화...

영화를 보는내내 처절과 전율에 휩싸이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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