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바이 미 방금 보고..

영화감상평

스탠 바이 미 방금 보고..

G 가출소년 0 1687 0
오랜만에 애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보니깐 옛날 생각도 나고
끝까지 잘 봤구요
마지막부분에 작가가 "나에게 이런 친구들은 다시 생기지 않았다" 고 할때 뭔가
기분이 좀 떨떠름해지네요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나? 하고 생각해봤기 때문 일 수도 있겠고
어쩌면 주인공과 같은 마음일지도 모르겠다는 것 때문이겠죠...

여기서도 좀 모자란 뚱보가 나오죠
항상 그렇지 않았나요?
어릴때 친구들과 우르르 다닐때 보면 꼭 상황 파악 못하고
항상 말을 두번하게 만드는 애가 꼭 하나씩은 있었던거 같은데..
그런애들이 있어 즐겁기도 했죠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