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나 가벼운 그녀

영화감상평

내겐 너무나 가벼운 그녀

1 유승일 0 1988 0
그동안 줄곧 화장실 유머의 영화를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 마이셀프 앤 아이린 등)
만들어온 패럴리 형제가 감독한 영화라서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막상 뚜껑을 열었더니....

영화가 괜찮더군요. '오시모시스 존스'때부터 패럴리 형제의 영화가
약간씩 변화를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간혹가다 어이없는 상쾌한 웃음을 주고(주인공 친구의 신체적
비밀을 확인하는 순간 그렇게 웃기지도 않는데 웃음이 쏟아지더군요),
나름대로 생각을 하게끔(우리의 머리속에 박혀진 아름다움이란, 도대체....) 
하는 영화였습니다.

이런 얘길 잘 안드리지만 기회가 있음 한번 감상하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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