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스포일러 있음)
'타임 패러독스' 하는 김에 같이.ㅋ
감상평은 귀찮아서 메모장에 써놓고도 안 하게 되는;
걍 복사 붙여넣기 하면 되는데 왤케 귀차는지.ㅋㅋ
어쨌든,
여배우 연기를 보는 내내,
너무 어렸을 때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야 되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 무섭게 본
드라마 'M'의 심은하가 떠오름.-_-;;;
(음악도 더럽게 무서웠었던...ㄷㄷㄷ ♪나는 널 몰라~♪)
영화를 보고 flydragon님의 조회수 4000넘는...ㄷㄷㄷ
너무 멋진 영화평을 봤는데
flydragon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flydragon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써로게이트'에서의 그 로봇같은 차가운 모습이 이 영화에서 잘 나타난...
'써로게이트'를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ㅋ
'써로게이트'를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ㅋ
캐스팅 너무 잘 했음.
기막히게 잘 소화할 수 있는 역할 만나서
내 일도 아닌데 기분이 좋음..ㅎㅎ
내 일도 아닌데 기분이 좋음..ㅎㅎ
이 얘길 하니 뜬금없이 얼마 전에
'스매쉬드'와 '스펙타큘라 나우' 자막게시글에서 언급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생각이...
다시 말하지만 이 여배우도 역할 잘 만나면 잘될 배우라고 생각.ㅎㅎ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생각이...
다시 말하지만 이 여배우도 역할 잘 만나면 잘될 배우라고 생각.ㅎㅎ
다시 돌아와서,
이건 반대 상황이었음 벤 애플렉의 연기력을 볼 수 있거나
벤 애플렉 캐스팅을 달리 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
벤 애플렉 캐스팅을 달리 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
박철 ♡ 옥소리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주제 내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아주 극단적으로 내용을 풀어간 작품.
아주 극단적으로 내용을 풀어간 작품.
근데 그런 영화를 데이빗 핀처가 연출하니
이런 영화가 나올 수 밖에...;;
이런 영화가 나올 수 밖에...;;
♪Robin Thicke - Blurred Lines♪ 뮤직비디오에서 올누드로 나온 모델도
이 음악 빌보드 점령 및 엄청난 파급력으로 한방에 떠버려서
감히(?) 데이빗 핀처 영화에도 출연.ㅎ
http://vimeo.com/67508707 (뮤직비디오)
영화를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의 차이
안 본 사람은
그냥 밑에서 위로 쳐다보는 것과 웃으면서 쳐다보는 것
그게 뭐? 일 것 같은데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첫 번째 컷과 두 번째 컷의 느낌이
어마어마하게 다르다는 걸 느끼셨을 거라 예상.-_-;;;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영화를 보고 평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이 장면에 대한 생각은 100%가 아닐지...ㅎ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봐서 첫 번째 컷을 처음 봤을 땐
뭐 쳐다보나부다... 했는데 지금 보면 저 컷도... ㄷㄷㄷ
데이빗 핀처 작품들은 첫 작품인 '에이리언 3'부터 '나를 찾아줘'까지 그만의 화면이 있음.
코엔 형제가 연출한 회색 화면의 '인사이드 르윈'이 있는 것처럼
모든 작품에 데이빗 핀처만의 화면이 있는.
난 그 영상 화면을 굉장히 좋아함.
어쨌든,
'밀레니엄'과 다른 이야긴데 '밀레니엄' 느낌나는,
영화 2시간 20분 동안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봄.
IMDb 8.3
ps.
좋은 자막 만들어주신 iratemotor님께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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