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 전편.
5년전 극장판 "춤추는 대수사선"을 보았을 때, 큰 감동과 사화의 부조리, 부패에 대한 반감이 커졌었다.
부하는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는데 고위 관료들은 그저 골프나 치러 가는 모습은 영화감상중으로는 처음으로 나를 울렸다. 그 당시 어렸을 때에도 얼마나 분했었는지... 조금씩 자랄 때 마다 영화의 그 모습들이 점점 눈에 띄는게 마음을 무겁게 한다.
그리고 5년이 지나고 "춤추는 대수사선2"가 국내에서도 개봉이 되었다. 극장 갈 시간도 없었기에 보지 못하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에는 어제서야 보게 되었다.
예전 영화감상문을 "춤추는 대수사선"을 보고 제출했었는데, 여하튼 그 정도로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에게서 날아온 것은 냉담한 반응이었다. 다들 그저 그런 일본식 코미디로 취급했을 뿐이다.
"춤추는 대수사선"의 전편을 본 이들은 재미가 없다는 사람들에게 드라마도 한 번 보라고 권할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나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난 드라마가 있는 지도 몰랐고,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별 재미,감동을 느낄 수 없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많은 것을 느꼇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것을 느꼇다고 해도 드라마를 보고 "춤추는 대수사선<극장판>"을 보니 보다 큰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왔다. 드라마를 보기 전에는 어리둥절 넘어갔던 부분들은 웃음으로 다가왔고, 전에는 보지 못하고 놓쳤었던 장면들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 좋은 드라마이고 영화이다.<마치 "프렌즈"를 보고서 시트콤이 무엇인지 알았던 것 처럼, 형사 드라마.. 아니 드라마가 무엇인지 알게 해준 것 같다.> 요즘 한국의 드라마들 불새, 폭풍속으로, 아침드라마, 일일드라마 등 많은 드라마들이 삼각관계, 불륜, 폭력 등등 가족이 보는 걸 귀로만 들어도 진저리 치게 되고 짜증이 나서 결국에는 이어폰을 꼽게 만드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너무 소년적일지 모른다. 너무 과장되었다고 하여도 상관 없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고, 그와 함께 갈등, 고통, 괴로움들이 있다. 그런데 굳이 TV를 통해서도 보아야 하는 것일까?...
이렇게 재미있고 훌륭한 드라마는 처음이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좋은 드라마를 보면 그 인물들 속에, 작품 속에 들어가 같이 생활 하고 싶다. 그들을 볼 때면 근심이나 걱정, 고민따위는 생각하지 않게 되니까 말이다.(이게 지나치다 보면 오타쿠라고 욕을 먹던데.)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 준 "춤추는 대수사선"의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마음속으로나마 감사를 표한다.
부하는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는데 고위 관료들은 그저 골프나 치러 가는 모습은 영화감상중으로는 처음으로 나를 울렸다. 그 당시 어렸을 때에도 얼마나 분했었는지... 조금씩 자랄 때 마다 영화의 그 모습들이 점점 눈에 띄는게 마음을 무겁게 한다.
그리고 5년이 지나고 "춤추는 대수사선2"가 국내에서도 개봉이 되었다. 극장 갈 시간도 없었기에 보지 못하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에는 어제서야 보게 되었다.
예전 영화감상문을 "춤추는 대수사선"을 보고 제출했었는데, 여하튼 그 정도로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에게서 날아온 것은 냉담한 반응이었다. 다들 그저 그런 일본식 코미디로 취급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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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반갑습니다^^
저는 <a href=http://namppo.enyou.net target=_blank>http://namppo.enyou.net</a> 이란 곳에서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받으실려면 엔유라는 사이트에 가입하시고, 포인트 유료충전이나 또는 무료 충전소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전 무료충전으로 다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받으실 때, 자막은 받으시지 마시고 동영상만 받으세요.. 포인트가 동영상과 자막이 동일하게 빠져나가니까요. 자막은 시네스트를 이용하시는게 좋겠네요.
또는... 속도는 느리지만 간편한 pd박스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검색하실 때 수사선 이라고검색어를 치세요. 춤추는 or 대수사선 은 검색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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