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이트 후기 [왕 스포.220402]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4613
스토리는 fbi국장 직속 비밀 요원으로 다른 요원 뒷처리만
담당하던 남자가 국장의 추악한 비밀을 알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시작할때 중국 제작사 로고가 올라가서 불안했는데
역시 꿜라 입김이 묻은 미국 영화는 피하는게 상책
중국화는 없었는데 어쨌든 꿜라만 끼면 재미가 없어짐
초반 시작이 좋아서 포스트 '테이큰' 나오나했는데
자막이 잘못된건지 원래 재미가 없는건지
흑인 여기자 나올때 살짝 이상해지더니
젊은 남자 요원 나오면서부터는 끝까지 지루
액션이 이거 요새 영화 맞나 싶을정도로 율동 수준
처음 젊은 요원이랑 경찰씬에서 초반이라 살살 가나?
다음 카체이스씬도 소리만 요란하지 볼건 없고
계속 되는 격투씬에서 리암형이 늙어서 그런가
감독이 못하는건가 왜 이리 어설프지?
마지막 총격씬까지 그 모양인데
전기 올라서 자빠질때는 헛웃음까지 나올정도
그냥 감독이 x신인걸로
이게 멜로 드라마라면 이런 액션도 이해하지만
명색이 액션 스릴러라면 쫄깃한 스토리 라인에
감탄할만한 액션 한번쯤은 나와줘야지
리암형 팬심으로도 참기 힘든 개망작
디렉팅도 별로고 액션 연출도 하급에
스토리도 없다시피 거기에 중구난방 대화가 너무 많아서
감독이 어떤 놈인가 봤더니 마크 윌리엄스[?년]라고
아직 감상 안 한 '어니스트 씨프'란 작품에서
리암형이랑 한번 호흡 맞췄고
두 작품 모두 각본까지 썼던데
'어니스트 씨프'가 제작비 3천만불에 흥행 3천1백만불
본 작품이 제작비 4천3백만불에 흥행 1천5백만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라이
리암 니슨[1952년]
리암형 마스크랑 목소리는 여전히 매력적
진심 이런 x레기에 재능 낭비 마시길
에이단 퀸[1959년]
국장이 故 룻거 하우어[1944년-2019년] 닮았는데
연기 잘 하네했는데 '가을의 전설'의 큰 형
너무 늙어서 전혀 못 알아봤는데 역시 연기는 잘함
이 형 매력은 '어싸인먼트' 보면 바로 알수있음
진짜 할거 없어도 안 보는걸 추천
리암형 팬이지만 고개가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