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후기 [왕 스포.220331]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53025
스토리는 자동차 경주를 보러간 남자가 트랙에서 벌어진 사고로
자신은 물론 동행한 친구까지 죽는 미래를 보고 미리 대피해서
죽음을 피하지만 다시 죽음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본 작품부터 화면비도 16:9로 현대화되고
이제는 시리즈가 브랜드화된 느낌
인트로 음악이 멋있어서 찾아보니
Shinedown이란 그룹의"Devour"
오프닝 크레딧 영상도 1-3편까지 사망을
cg로 멋지게 처리해서 기대감 상승
2편 감독과 각본가가 다시 뭉쳐서
1,3편 감독인 제임스 웡[1959년]과
다른 스타일 본다는 생각에 기대했건만
너무 급하게 만든건지 아니면 대충 만든건지
전작들과는 너무 다른 만듬새에 대실망
남주,여주 인물도 시리즈중 제일 별로인데
둘 다 별로인건 이 작품이 처음
본 작품이 자동차 사고만 기억나고
다른 부분은 전혀 기억이 안 나서
왜 그런가했더니 런닝타임도 76분으로 짧고
전작들 죽음은 사고날때 상황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는 시늉이라도했는데
이건 뭐 그냥 대충 막 죽기 시작하는데
돌 맞아 죽질 않나 길가다 버스에 치어 죽질 않나
너무 실망해서 5편을 안 본 모양
그리고 사고씬도 그때는 블록버스터 느낌이었는데
다시 보니 스케일만 크지 짜임새가 전작들보다 별로
그리고 여전히 흑인 여배우는 등장 안 함
제작비 4천만불에 흥행 1억8천6백만불로
작품에 비해 너무 대박인데 제작자가 속으로
"이래도 본다고? 독하다 독해"했을듯
기억나는 장면은
수영장에서 죽는 씬정도
다시 보니 미시가 이뻐서 좋았고
정비공 죽는 장면정도가 쫄깃
크리스타 알렌[1971년]
엘리자베스 헐리[1965년]도 느낌도 살짝 나고
작품에서 제일 눈길을 사로 잡았던 미모
영화속 배역명이 무려 "MILF"
검색해보니 워낙 미모라 온갖 영화나 드라마에
눈요기 거리나 지나가는 미녀 역활로 엄청 나옴
무려 조지 클루니[1961년]형이랑 2002년에 2년간 사겼다고
죽는 순서는
여친죽은남[렉카폭발]-미시[돌멩이관통]
자동차정비공[철조망관통]-바닐라아이스[수영장배수구흡입]
카우보이남[병원천장무너짐]-흑인경비[앰뷸런스치임]
여친친구[극장폭발]-여친[에스컬레이터끼임] 두 명은 환영
여친친구,여친,남주[카페트럭돌진]
개인적인 재미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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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세가 꺾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