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에 관해 썻던 사람입니다

영화감상평

우주전쟁에 관해 썻던 사람입니다

1 김석훈 2 1699 0
많은 사람들이 좋다는 글도 있고 별로 좋지 않다는 글들도 있군요

그런데 '맘에 안들면 다음부터 안 보면 되지 않느냐?' 이런말들은 조금 황당하게

다가 옵니다. 음악을 비평하는 사람들도 '듣기 싫으면 듣지 말아라' 라고들 하는데

조금 잘못된 생각갔습니다. R&B, 발라드, 힙합, 소울, 락 등등 사람이 가질수 있는

취향은 다 다릅니다. 그래서 다툼도 있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이 가질수있는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

모두가 좋은 것이라고 하는것을 자신에게 맞지않아서 싫다고 한다면 싫은 겁니다.

한때 헤리포터라는 책이 꼬마 아이들까지도 읽을 정도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읽혀 졌습니다.

첫째, 스토리가 재밌으며
둘째, 글이 어렵지 않게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쉽게 쓰여져있습니다.

같은 해에 주목을 받았던 반지의 제왕은 스토리는 탄탄했지만 쓰여진 글을 보면 생소하고

또 무척 길게 쓰여져 있으며 조금 어렵게 다가옵니다. 물론 모든사람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앞전에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이솝우화같은 전래 동화는 스토리도 좋고 교훈도 있으며 누구

나 보아도 쉽게 쓰여져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우리의 지적 수준도 높아만 가고 보는 눈도 높아만 가지만

우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본능적인 감각은 어릴적 동화같은 영화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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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오충근  
  원작에 충실한 촌스러운 영화이긴 했어도 극적 효과는 충분 했습니다.
기대감이 크면 실망도 큰 법 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가 보면 우습긴
해도 19세기에 그런 상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뭐 이런 차원에서 보면 그리 나쁜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1 황정식  
  흠...
너무 허무하게 이겨서...조금 아쉬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