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am..

영화감상평

i am sam..

1 김종호 6 2926 0
아주오래전부터 애용하던 이곳 싸이트에서..
가끔가다 영화볼만한걸찾는다는이유로 와서
영화감상한사람들의 글을 읽고 대부분 봐야겠다는 영화를 선정하는데 도움됐어요..
오래전부터 i am sam 이라는 영화에 대한평이좋길래
봤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랄까 생각이랄까 견해랄까
생각보단아주 마니 별로더군요..
숀펜의 연기? 아버지가 딸에 대한사랑? 가족애...
영화를 진지하게 끝까지보고난후에 느낀건..
괜히 다른사람들글읽고 너무마니 기대했던것일까...
마니 허무하네요....
기억에남는건..딸이 정말 천사처럼생겼다는거와..저런딸있었음좋겠다하구-_-;;
정말로....눈물을 흘릴만할정도의 영화는 전혀아니더군요..
재미있게 본분들한텐 ..미안할지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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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사과맨  
  미안 할꺼 없어요.....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G 스카이블루  
  이게 바로 취향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다지 좋게 본 영화가 아닙니다. 숀 팬과 딸의 연기는 아주 좋았습니다만, 그 뿐. 영화 자체는 그다지 와 닿지 않더군요. 보기 전에 하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는 글들을 너무 많이 봐서, '엄청 슬픈 영화인가 보다'라고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말그대로 '기대 이하' 였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감성이 메말랐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브레이브 하트 같은 건 정말 좋게 봤고. 몇주 전에 다시 본 이티를 보고도 눈물 찔끔 흘릴 정도니까요. 오히려 지루했다는 평이 좀 있는 '4월 이야기'나 '스트레이트 스토리'도 무지 좋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대한 악평이 별로 없는 건, 집단 비난을 두려워 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별로였다'는 식의 글이 올라오면, '감정이 메말랐다' '영화 다시 봐라' 등등 엄청난 댓글이 달리죠, 암튼 전 별로인건 별로였다고 할랍니다. 다만, 영화 자체는 별로였지만, 숀팬과 딸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1 박수진  
  개인차라는건 무서운거죠 .. 저는 감동받았는데.. 뭐랄까 저는 이런류의
영화를 딱 질색이지만.. 가끔은 속풀이라고.. 속을 게워낼때 이런 영화를
보고 눈물 한번딱 흘려주면 좋아서 보지만..뭐 뻔한 스토리라는건 당연
한거니까 .. 역시 개인차에 오는 감동도 다르다는 --;;;;;..
4월이야기는 저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영화관에서 봤는데 너무 짧았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모든분들이 그때 이게 다야 .. 할정도였으니..
1 000  
  내용대충알고 재미있을꺼라고 기대한 영화들 실제로 직접 보면 재미가 반감됩니다.
똑같은 영화를 사전 정보없이 기대않하고 우연히 보게되면 모래속에서 진주를 얻은것같은 재미가 있죠. 암튼 전 그렇더라구요.
1 정명철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잘 우는 편임에도 말입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릴정도로 감동적이지 않다고 해서 이 영화가 별로라는 말씀들에는 공감할 수 없군요.. 전 숀팬의 연기, 이쁜 루시, 여전한 미셀파이퍼를 보는것만으로도 영화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4번 봤슴다.. 같이 보는 사람마다 좋아하더라는...^^)
1 불꽃남자~♨  
  4월이야기...아싸 이제부터 재미있어 지겠군 했는데 갑자기 스탭이름이 나와서 허무했었졍...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