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영화감상평

왓쳐...

1 전혁 0 2046 0
오늘 왓쳐를 보았다.
초반부터가 약간 이상해 보였다.
어설프게 등장하는 헬기부터....
내가 생각했을때 이 영화는 서로에 상반대는 친구(?)가 있어야 된다. 이런것을 말하고자 하는것 같다.
키아누 리브스의 대사를 보건대...
다 보고나서 내가 무언가 하나를 놓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허전했다.
이런 기분 처음이었다. 스릴러라면 뭔가 긴장감을 고조시켜줘야 하는데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두 주인공의 만남은 맥없이 이루어져 나를 더욱 실망시켰다.
뭔가 의미있는 영화였을까? 아직도 그 생각을 한다.
감독은 뭘 말하려 했을까....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의 나오는
'나잡아줍쇼 하고 범인이 기다리지는 않죠. 우리는 뒷처리만 할뿐. 시간이되었네요...' 이 대사가 의미하는 뭔가가있는 것일까?
또한 두 주인공의 과거를 조엘의 꿈을 통해 보여주려는 것이 감독의 의도였던것으로 보여지나 그것만으로는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을걸로 보인다. 오늘 나와 같이 본 어머니와 동생또한 서로 다른의견을 내놓았다.

왓쳐. 누가 감시인이란 소리인가. 단지 키아누리브스가 극중 조엘을 감시하는걸 일컫는것일까?...

나에게 가르침을 주실분은 리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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