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마누라를 둘러싼 논쟁들...
조폭마누라가 현재 도마대 위에 놓여있는 상황인 것같습니다.
현재 조폭마누라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밌다는 말등으로 온갖 칭찬을 해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거기에 리플다신 분은 그런 칭찬하는 사람들 보고 서세원회사에서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이라며 비방을 해대더군요..--;
저도 한가지 의심스러운 것은 조폭 공식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소감글 올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칭찬을 해대고 있는데, 그것도 몇자 되지도 않습니다.
초등학생이 쓴것같이 거의 대부분이 3~4줄 정도로 재밌다..배꼽 빠진다..애인이랑
보다가 2번 뒹굴렀다...등등 영화 내용에 대한 평론보다는 무조건 재밌다! 이 말들뿐입니다..
그래서 바로 영화 평론 사이트(시네마조선)에 가보았습니다.
보니깐 오락성 별4개, 작품성 별2개 반 이라는 평범한 점수였습니다.
그리곤 조폭마누라의 독자평론란에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거기의 상황은 전혀...180도 바뀐 상황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폭마누라에 대한 악평을 해논 글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나 볼 영화다'
'조폭마누라 해도해도 너무한다'
'최악의 영화 조폭마누라'....등등...
저 역시 한번 봐볼 생각이지만, 그전에(!) 조폭마누라를 보신 분들의 진지한 평론을
부탁드립니다.
재밌다고 하시는분들도 그냥 3~4줄로 간단하게 재밌다, 짱입니다. 조폭마누라...등등과
같은 코멘트 형식의 후기가 아닌 진정한..객관적으로 본 후기를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곳에 이런글을 써서 죄송하구요, 좋은하루되세요~^^
2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