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데서 헛소리하는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분명히 의미가 다른 '낮다', '낫다', '낳다'를 구분해서 사용하기가 좀 힘든가요? 아니면 요즘엔 핵교에서 국어시간에 안갈켜주나요? 갈켜주기는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별 부담없이 섞어 쓰는건가요?
다른곳에서도 심심찮게 만나는 문제인지라 인자 슬슬 그 이유가 궁금해지는구만요. :)
낮다나 예기, 됬다 같은 것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죠.. 여튼 그 얘긴 됐고 .. 정말 초 거~지 같은 영화들만 고르셨군요, 한성수님 말씀도 맞고. 참으로.. 그중에서도 최악을 꼽으라면 저도 낭만자객 뽑겠습니다. 이런 영화가 계속 흥행하면 영화산업 망합니다.
딴지도 아니요, 남을 바로잡으려는 것도 아니옵나이다. :-> 남이사 글조각를 어케쓰던 갈기던간에 제가 참견할 일이 아닌것이지요. 다만 궁금할 뿐입니다. 알면서 걍 쓰는건지, 모르고 막 쓰는건지. 앞에경우라면 그나마 낮지만 뒤에 경우라면 넘치는 감성지수에 비해 좀 떨어지는 지성지수의 적절한 발란스를 위해서라도 국어책을 좀 더 들여다 볼 필요가 있지 않으까요? 니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