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시작하는 용산 시네마 랜드..물론 전 세계..모두 같겠지만요. <시간차는 있지만..>

와이프가 표를 구입했을때...시간이 8시.. 7석 남았다고 하더군요.
용산시네마랜드는 왠만하면 사람이 많치 않은데...역시 위력이 대단...

그것도 c열... 16.17. 번.. 바로 오른쪽 벽에서 좌석 하나 떨어진 곳이더군요. 흑..
일단... 외국인들이 제법 보이더군요.

영화시작할때... 타이틀이 나오자 박수도 좀 치고...가슴이 두근.
그리고 시작...

일단 보실 분들을 위하여 내용은 그냥 넘어가고...
볼거리가 좀 편중이 된 느낌이더군요.

2탄이 지속적으로 끊김없이 볼거리를 주었다면 이번 에는  묵직하게 큰 이미지로 나옵니다. 뭐 그래도 일반 영화에 대하면 다 하일라이트한 장면들이겠지만요.

여하간 시온의 처절한 전투? 장면과 그 말 많았던 빗속의 결투장면...
압권입니다. 사실 보는 빗속의 결투는 드래곤볼이 생각이 나기도 했지만...
< 공중전에서....>

여하간 영화 볼만합니다. 하지만 일반 영화의 평에서 볼만합니다.라는 말은 만족할만 하겠지만 매트릭스를 볼만합니다... 라는 기대 만으로는 부족하지요.

뭐 판단은 보신분들 마다 다르겠지만 결말에 대해서는 많은 말들이 나올것 같네요.
만족한 결말이 될지.. 아니면 부족한 결말인지...

참고로 한가지 말하자면 헐리우드식의 해피엔딩이라고 할수는 없지요.
조금은 ... 허탈할지도 모릅니다.
단... 그 이 세계도 매트릭스 였다..라는 식의 결말은 아닙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참고로...
1.2.탄에 비해 피칠갑이 좀 나옵니다.
아아..그나 저나 이제 반지의 제왕을 기다리며 살아야겠군요.

야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