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북에서 현실로 튕겨나온 슈퍼맨 이야기. (언브레이커블)
동일한 감독의 전작 식스센스를 넘 재밌게 봤었지만 이번엔 그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내가 식스센스를 좋아했던 이유는 기막힌 반전에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전통적인 고전 영화들이 지녔던 미덕을 그대로 살려 현대를 배경으로 접목시킨 그의 영화는 기본기에 충실해 보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영화가 넘 흥미롭고 재미있다는것이다.
이번 영화도 그렇다. 절제된 연출을 통해서 과장된 화려함과 스피디함에 의존하는 요즘 영화들을 뛰어넘는거 같다. 슈퍼맨에서 주인공은 달에 한달음에 날아가 격투를 벌이고 입깁을 불어 강을 얼리지만 우린 그걸 만화로 본다. 좀 더 강렬한 느낌을 주려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듯한 느낌을 줘야 하지 않을까? 이 영화에 대해 얘기하면 분명 재미가 반감될거 같아 스토리에 대해서 길게 얘기하진 않겠다. 힌트를 주자면 슈퍼맨,배트맨류의 슈퍼히어로 얘기이다. 이 영화는 소박한듯 보이지만 대단히 화려하고 천천히 진행되는듯하지만 매우 스피디하다.
갠적인 평가
흥미도 *****
작품성 **** (별다섯개 만점)
내가 식스센스를 좋아했던 이유는 기막힌 반전에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전통적인 고전 영화들이 지녔던 미덕을 그대로 살려 현대를 배경으로 접목시킨 그의 영화는 기본기에 충실해 보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영화가 넘 흥미롭고 재미있다는것이다.
이번 영화도 그렇다. 절제된 연출을 통해서 과장된 화려함과 스피디함에 의존하는 요즘 영화들을 뛰어넘는거 같다. 슈퍼맨에서 주인공은 달에 한달음에 날아가 격투를 벌이고 입깁을 불어 강을 얼리지만 우린 그걸 만화로 본다. 좀 더 강렬한 느낌을 주려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듯한 느낌을 줘야 하지 않을까? 이 영화에 대해 얘기하면 분명 재미가 반감될거 같아 스토리에 대해서 길게 얘기하진 않겠다. 힌트를 주자면 슈퍼맨,배트맨류의 슈퍼히어로 얘기이다. 이 영화는 소박한듯 보이지만 대단히 화려하고 천천히 진행되는듯하지만 매우 스피디하다.
갠적인 평가
흥미도 *****
작품성 **** (별다섯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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